반응형 상생방송120 조선 문화의 본성이 풍류도風流道다 풍류주세백년진風流酒洗百年塵”. 먼저 풍류주란 무엇일까? ‘바람 풍風’은 신神, 신명神明, 신도神道를 상징한다. “신은 바람과 같다.” 이것이 동서문화의 공통된 인식이다. 신은 바람처럼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신령스런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육감으로는 인식이 안 된다. 따라서 풍류風流 하면 신도의 기운, 신의 생명을 말하는 것이다. 일찍이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이 『난랑비서문鸞郞碑序文』에서 “국유현묘지도國有玄妙之道하니 왈풍류曰風流라”고 했다. “이 나라에는 아주 현묘한, 지극히 신령스러운 도가 있는데, 예로부터 세상 사람들이 말하기를 풍류라고 한다.”는 뜻이다. 본래 동방 문화, 즉 조선 문화의 본성이 풍류도風流道다. 신명神明의 도, 신도神道를 열어 인간의 밝은 본성을 회복하는, 신명을 .. 2017. 1. 30. 동황태일의 전설과 태을신께 제 올린 기록 가을개벽기에는 왜 태을주를 읽어야 하는가? 왜 태을주를 떠나면 살 수 없는가? 원시반본 원리가 그 해답이다. 우리 상제님이 계신 곳은 도솔천이다. 상제님은 불가에서 말한 미륵님이다. 상제님께서 “내가 도솔천에서 내려왔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그런데 현실 우주 역사의 장구한 세월 속에서 도의 뿌리역할을 해주신 분은, 태을천에 계신 상원군님이시다. 상제님이 아무리 지존의 보좌에 계신다 해도, 수평적으로 인간역사의 도의 근원 자리에 계신, 그 뿌리 역할을 하는 상원군님을 소홀히 할 수 없다. 또한 상제님 홀로 우주의 개벽 문제를 다 끌러내지 못하신다. 예를 들면 우주의 바탕, 체는 한 덩어리라 해도, 하늘과 땅과 인간으로 작용하지 않는가. 그리고 인간이 죽으면 속우주 사람, 신명으로 태어나 하늘과 땅과 .. 2017. 1. 29. 불가의 유식학唯識學 불가의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마나식 그리고 알라야식을 얘기한다. 일반적으로 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이 오식五識이다. 안식은 눈으로 보고 아는 것이고, 이식은 귀로 들어 아는 것, 비식은 코로 냄새 맡아서 아는 것, 설식은 혓바닥으로 맛을 봐서 아는 것, 신식은 온몸으로 느껴서 아는 것이다. 그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것이 첫 번째 안식眼識이다. 눈으로 강력한 게 들어오면, 그것이 장애물이 되어 끊임없이 괴롭힌다. 주문 읽을 때 집중 못 하고 자꾸 딴 생각으로 빠져버린다. 신유神癒를 하고 신유를 받아보면 그걸 안다. 가장 큰 문제가 음란한 생각, 음기를 품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무엇을 보되 마음에 두지 말라.”고 하셨다. 무얼 본 게 마음에 걸려있으면, 마치 오장에 음.. 2017. 1. 28. 디팍 차프라(Deepak Chopra)가 전한 ''훔'' 신선문화를 들여다보면, 그들이 전부 ‘태을’을 얘기한다. 도교의 경전을 『도장道藏』이라고 하는데, 그 책 내용을 보면 거의 대세가 신의 세계에 대한 얘기다. 헌데 그 신도 세계의 뿌리가 누구냐 하면, 태을천 상원군님이다. 또 불교도 그 결론이 태을주의 한 글자, ‘훔’이다, 훔 불교에서 참선을 통해 도를 통하면, 대우주 생명의 실상, 이 대우주가 열린 생명의 조화 경계를 보는데, 바로 그것을 상징해서 ‘훔’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디팍 차프라(Deepak Chopra)라고 하는 인도출신의 의사가 있는데, 그는 수행문화를 사람의 영성 개발 쪽으로 이끌어감으로써 미국에서 크게 존경받는 사람이 됐다. 헌데 그가 ‘훔’소리를 암세포에 들려주었더니 암세포가 뻥뻥 터지더라는 것이다. 그 사람이 강의한 『양자.. 2017. 1. 2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