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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씨23

한국의 성씨 | 옹邕씨 한국의 성씨 | 옹邕씨옥천玉川(순창淳昌) 옹邕씨 옹씨는 단일 본本옹邕 자는 ‘막다’, ‘화락和樂하다’ 등의 뜻이 있다. 우리나라 옹씨는 옥천玉川 옹씨와 순창淳昌 옹씨의 두 본관이 있다. 옹씨 본래의 본관은 옥천이다. 그러나 1930년 조선총독부의 국세 조사에서 본관을 기록할 때, 일족 중의 일부가 옥천에서 바뀐 지명인 순창으로 본관을 등록함으로써, 순창 옹씨가 생겨났다고 한다. 결국 옥천, 순창 두 본관은 동일한 본관이며, 족보에서도 두 본관을 구분하지 않고 함께 기재하고 있다. 한편 거창居昌 옹씨로 알려진 사람들도 1930년의 조사에서 당시의 거주지를 본관으로 신고함으로써 나타났다고 한다. 순창은 전라북도 남쪽 중앙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고려 때에는 순창현淳昌縣이 되어 남원부南原府에 속하였다가, 1314.. 2018. 6. 18.
한국의 성씨 | 감甘씨 한국의 성씨 | 감甘씨회산檜山(창원) 감甘씨 시조 감규甘揆 감씨는 중국 주나라 무왕의 셋째 아들 숙대叔帶가 감후甘侯에 봉해지고 그 곳을 식읍으로 하사받은 후, 그 땅 이름을 성으로 삼은 데서 유래되었다. 우리나라 감씨의 시조는 감규甘揆이다. 감규는 원나라 한림원翰林院★ 태학사太學士로서 1351년(충정왕 3년) 원나라에 와 있었던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魯國大長公主를 배종陪從(지체 높은 사람을 모심)하고 고려에 들어와 우리나라에 정착하였다고 하며, 고려조에서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부총리 급)에 올랐다. 후에 연릉군延陵君(황해도 개풍군 지역)에 봉해졌으며 15세 후손인 감수화甘受和에 이르기까지 연릉을 본관으로 삼았다. 그런데 16세손 감철甘喆이 북벌을 간諫하여 중지하게 한 공으로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에 .. 2018. 3. 27.
한국의 성씨 | 충주忠州 지씨池氏 한국의 성씨 | 충주忠州 지씨池氏 성씨의 유래 뿌리공원에 새겨진 충주 지씨 유래 시조 선의공宣懿公 지경池鏡(903~1003)은 송宋나라 단명전端明殿 태학사太學士로서 960년(고려 광종 11년) 고려에 사신으로 와서 관직이 금자광록대부 태보평장사金紫光祿大夫太保平章事(정2품 부총리)에 이르렀다. 그 6세손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정2품) 지종해池宗海는 충원백忠原伯에 봉封하여져 충주가 관향이 되었으며, 또한 6세손 평장사平章事 지중익池重翼은 겨드랑이에 인갑鱗甲이 있어 어魚씨로 사성賜姓을 받아 충주忠州 어魚씨로 분파하였다. 지씨는 고려조에 많은 인물을 배출한 명문거족으로 발전하였는데, 특히 고려 말 지문사걸池門四傑이라 하여 원의 세력과 왜구, 홍건적 등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운 찬성사贊成事 지윤池奫, 상원수.. 2018. 3. 1.
한국의 성씨 | 반潘씨 한국의 성씨 | 반潘씨역사는 곧 나라의 혼이다. 나라에 역사가 있듯 각 가문에도 역사가 있으니 곧 성씨姓氏의 역사이다. 지난 2015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5582개의 성姓과 3만 6744개의 본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에서 반씨 성은 2015년 통계청 조사에서 전국에 28,062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본大本은 거제巨濟(기성岐城) 반씨 시조 반부潘阜 우리나라의 반潘씨는 모두 기성岐城(거제의 옛 이름) 반씨에서 유래됐다. 후손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사는 곳에 따라 충주忠州, 남평南平, 결성結城, 광주光州 등 12본으로 갈리었다. 1975년 5월 ‘반씨대동보’를 간행할 때 모두 단일 본으로 합쳐졌다. 거제 반씨의 시조는 반부潘阜(1230~?)인데 자는 군수君秀, 호는.. 201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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