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씀묵상90 서양의 창조사상과 동양의 조화사상 ■ 서양에 창조사상이 있다면 동양문화에는 조화사상이 있다. 창조사상은 인간의 사고를 이원론에 빠지게 만든다. ‘하나님이 만물을 빚었다? 나를 만들었다? 인간은 피조물이다?’동양에는 그런 문화가 없다. 그런 논리가 없다. 조화란 말이다. 조화! 우주가 존재하는 것도 조화, 둥글어가는 것도 조화다. 내가 태어난 것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조화, 내가 이렇게 살아있는 것도 조화다. 생명의 기적이란 말이다. - 종도사님 도훈 중 (도기132.10.24) 2017. 2. 2. 서양 과학주의의 한계를 지적한 화이트헤드 ■ 서양의 화이트헤드라는 사람이 서양철학의 뿌리서부터 무엇이 잘못됐느냐 하는 것을 정리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앞으로 오는 상제님 세상에 대해 철학의 사명을 정리한 것이다. ■ 그는 첫째, 서양철학은 16세기로부터 시작해서 19세기 과학혁명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세기에 걸쳐 최대의 오류를 저질렀다고 지적한다. 즉 과학적 유물론(Scientific Materialism)에 빠졌다는 것이다. 사물을 분석하고 측정하는 데 치우치다보니, 사물의 변화과정을 본래의 전체 목적과 단절시켰다는 것이다. 이것이 과학이 저지른 절대적 모순(absolute contradiction)이라는 것이다. 워즈워드 같은 문학가들은 천지를 아름답게 노래하고, 모든 생명과의 하나됨 등 경탄할 만한 인간 삶의 미학을 노래하고 있다... 2017. 2. 2. 『Mind is not all!』, ‘마음만이 다가 아니다! 불가에서는 항상 ‘마음만 잘 닦으면 된다’ 하면서 내 생명이 태어나고, 나아가 전 우주가 일어난 생명의 근원자리에 대해 ‘일심경계’로 말한다. 그런데 ‘일심경계’를 잘못 이해하면, 자기 자신을 백번 천번 죽음의 사념에 빠뜨리게 된다. ‘일심경계’란 이 대우주 생명이 하나가 되어 둥글어가는 의식의 근원 경계를 말한다. ‘일심을 가져라’, ‘일심을 회복해야 한다’, ‘일심경계에 머물러야 한다’ 할 때 그 일심, 한마음이란 대우주만물과 내 생명이 하나 되는 생명의 순수의식의 차원을 말하는 것이다. ■ 그것을 잘못 이해하여 지나치게 독선적인 주관적 유심론唯心論 같은 데 빠져버리면, ‘모든 건 그냥 마음에서 일어나서 마음으로 끝난다. 마음만 깨면 다 된다.’ 이렇게 알게 된다. 왜 불가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 선천.. 2017. 2. 2. 생명과학의 발전 단계와 도운의 역사 ■ 바이오 엑스포에서는 후천 생명의 신문화시대로 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것이 1953년 생명과학 단계에서 둘째 1973년 바이오 기술단계로, 세 번째는 그로부터 20년 후인 1993년부터 바이오 산업시기를 거쳐서 이제 네 번째 단계에서는 이것이 인간의 삶 모든 분야에서 생활화되는 바이오 사회(Bio society)로 들어선다고 한다. ■ 이 세운의 생명과학 발전 단계가 도운의 시간역사와 맞물려 들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왓슨이라는 사람이 학문차원에서 최초로 유전자를 규명한 해가 1953년인데, 이때가 바로 제2변 도운이 끝나고 제3변 도운을 준비하던 때다. 남북 상씨름이 끝난 해. 둘째, 바이오 기술이 생물학을 기초로 하여 의학 농학 생화학 등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때가 1973.. 2017. 2. 1. 이전 1 ··· 5 6 7 8 9 10 11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