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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전(道典) 말씀38

미륵불의 동방 조선 강세의 길을 연 진표 대성사 (1편 7장) 미륵불의 동방 조선 강세의 길을 연 진표 대성사 1 동방 조선 땅의 도솔천 천주님 신앙은 진표율사(眞表律師)로부터 영글어 민중 신앙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 2 진표는 12세 때 부모의 출가 허락을 받고 김제(金堤) 금산사(金山寺)의 숭제법사(崇濟法師)로부터 사미계(沙彌戒)를 받으니라. 3 법사가 진표에게 가르쳐 말하기를 “너는 이 계법을 가지고 미륵님 앞으로 가서 간절히 법을 구하고 참회하여 친히 미륵님의 계법을 받아 세상에 널리 전하라.” 하매 4 이로부터 진표가 미륵님에게 직접 법을 구하여 대도를 펴리라는 큰 뜻을 품고 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며 도를 닦더니 5 27세 되는 경자(庚子, 760)년 신라 경덕왕 19년에 전북 부안 변산에 있는 부사의방장(不思議方丈)에 들어가 미륵불상 앞에서 일심으로 계법.. 2019. 5. 20.
서양으로 넘어가는 동양을 붙들어 주심(5편 4장) 서양으로 넘어가는 동양을 붙들어 주심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동학(東學) 신도들이 안심가(安心歌)를 잘못 해석하여 난을 지었느니라. 2 일본 사람이 3백 년 동안 돈 모으는 공부와 총 쏘는 공부와 모든 부강지술(富强之術)을 배워 왔나니 너희들은 무엇을 배웠느냐. 3 일심(一心)으로 석 달을 못 배웠고 삼 년을 못 배웠나니 무엇으로 그들을 대항하리오. 4 그들 하나를 죽이면 너희들은 백이나 죽으리니 그런 생각은 하지 말라. 5 이제 최수운(崔水雲)을 일본 명부, 전명숙(全明淑)을 조선 명부, 김일부(金一夫)를 청국 명부, 이마두(利瑪竇)를 서양 명부로 정하여 각기 일을 맡겨 일령지하(一令之下)에 하룻저녁으로 대세를 돌려 잡으리라. 6 이제 동양의 형세가 누란(累卵)과 같이 위급하므로 내가 붙들지 않으.. 2019. 5. 19.
판밖 도운 개창의 중심지 (6편 72장) 판밖 도운 개창의 중심지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바둑도 한 수만 높으면 이기나니 ‘남모르는 공부’를 하고 기다리라.” 하시니라. 2 또 “나의 일은 상씨름판에서 주인이 결정되나니 상씨름꾼은 술, 고기 많이 먹고 콩밭(太田)에서 잠을 자며 끝판을 넘어다보는 법이니라.” 하시고 3 “상씨름에 뜻하는 자 끝판에 나아가 한 판으로 상씨름판을 매듭짓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편 72장 http://www.dojeon.org/dojeon/readkr.php?c=dojeon&m=read&part=6&chapter=72 2019. 5. 18.
서양이 곧 명부 (2편 120장) 서양이 곧 명부 1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서양이 곧 명부(冥府)라. 2 사람의 본성이 원래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하나니 이것이 곧 배서향동(背西向東)이라. 3 만일 서양을 믿는 자는 이롭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 일을 바로잡으려는 자가 없나니 4 하루는 한 술객이 이르거늘 상제님께서 허령부(虛靈符)를 그려 보이며 말씀하시기를 5 “이제 동양이 서양으로 떠 넘어가는데 공부하는 자들 중에 이 일을 바로잡으려는 자가 없으니 어찌 한심치 않으리오. 6 그대는 부질없이 떠돌지 말고 나와 함께 이 일을 공부함이 어떠하냐?” 하시니 7 그 술객이 놀라 말하기를 “저는 그런 능력이 없나이다.” 하거늘 8 상제님께서 그 무능함을 꾸짖어 쫓으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 120장 http://.. 201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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