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의 도전(道典) 말씀38 치도령을 내리심 (2편 81장) 치도령을 내리심 1 상제님께서 밖에 다니실 때는 신명에게 치도령(治道令)을 써서 불사르시어 2 여름에는 바람을 불게 하여 길에 이슬을 떨어뜨리시고, 겨울에는 진 길을 얼어붙게 하여 마른 신발로 다니시니라. 3 을사년 12월에 하루는 함열(咸悅)에서 구릿골로 가실 때 길이 매우 질어서 걸음을 옮기기 어려운지라 4 상제님께서 “치도령을 놓아야겠다.” 하시고 5 勅令治道神將이라 칙령치도신장 御在咸羅山下인대 어재함라산하 移御于全州銅谷하노라 이어우전주동곡 치도신장에게 내리는 칙령이라. 내가 함라산 아래에서 전주 동곡으로 가려 하노라. 6 라고 써서 불사르시니 즉시 찬바람이 일어나고 날씨가 차지며 진 길이 얼어붙어 굳어지거늘 이에 마른 신발로 떠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 81장 http://www.doje.. 2019. 5. 8. 천지대도에 머물러야 산다 (2편 73장) 천지대도에 머물러야 산다 1 때가 다하여 대세가 처넘어갈 때는 뇌성벽력이 대작하여 정신차리기 어려울 것이요 2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3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4 천지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나니 5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날 때 누구를 믿고 살 것이냐! 6 울부짖는 소리가 천지에 사무치리라. 7 천지대도에 머물지 않고서는 살 운수를 받기 어려우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 73장 http://www.dojeon.org/dojeon/readkr.php?c=dojeon&m=read&part=2&chapter=73 2019. 5. 7.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2편 60장)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1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무치나니 나의 말은 한 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느니라. 2 아무리 큰 일이라도 도수에 맞지 않으면 허사가 될 것이요, 경미하게 보이는 일이라도 도수에만 맞으면 마침내 크게 이루어지느니라. 없는 말로 조작하는 난법자들의 종말 3 참된 말은 하늘도 부수지 못하나 없는 말을 거짓으로 꾸며대면 부서질 때는 여지가 없나니 4 내 도(道)에 없는 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난법난도(亂法亂道)하는 자는 이후에 날 볼 낯이 없으리라. 남을 음해하려는 자 5 과거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으므로 도가(道家)에서 음해(陰害)를 이기지 못하여 성사되는 일이 적었으나 6 이 뒤에는 도통이 나므로 음해하려는 자가 도리어 해를 입으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 60장 http.. 2019. 5. 6. 난세와 치세의 두 마음 (2편 50장) 난세와 치세의 두 마음 1 禹治九年洪水할새 三過其門而不入은 우치구년홍수 삼과기문이불입 以一身之苦로 而安天下之民이니라 이일신지고 이안천하지민 우(禹)가 구년홍수를 다스릴 적에 세 차례나 자기 집 문 앞을 지나면서도 들르지 않았음은 제 한 몸의 고달픔으로 천하의 백성을 평안케 하고자 함이었느니라. 2 是故로 시고 治世之人은 餓其體하고 勞其筋하여 以活民生하고 치세지인 아기체 노기근 이활민생 亂世之人은 淫其心하고 貪其財하여 以傷民生하나니 난세지인 음기심 탐기재 이상민생 若天理所在면 功歸於修하고 禍歸於作하리라 약천리소재 공귀어수 화귀어작 그러므로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은 제 몸을 주리고 수고스럽게 하여 백성을 살리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은 마음을 방종히 하고 재물을 탐하여 백성의 삶을 상하게 하나니 천리가 있다면.. 2019. 5. 5.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