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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전(道典) 말씀38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2편 30장)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 1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2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3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4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5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6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 2019. 4. 22.
어찌할 수 없이 맡게 되었노라 어찌할 수 없이 맡게 되었노라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공사를 맡고자 함이 아니로되 천지신명(天地神明)이 모여들어 2 ‘상제님이 아니면 천지를 바로잡을 수 없다.’ 하므로 괴롭기는 한량없으나 어찌할 수 없이 맡게 되었노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편 155장 1~2절 말씀입니다. 2019. 4. 21.
천하사 일꾼의 심법 전수 공사 (6편 83장) 명부의 정리 공사장을 임명하심 1 이 달에 형렬의 집에서 여러 날 동안 명부 공사(冥府公事)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2 “명부 공사의 심리(審理)를 따라서 세상의 모든 일이 결정되나니, 명부의 혼란으로 말미암아 세계도 또한 혼란하게 되느니라. 3 그러므로 이제 명부를 정리(整理)하여 세상을 바로잡느니라.” 하시고 4 “전명숙은 조선 명부, 김일부는 청국 명부, 최수운은 일본 명부, 이마두는 서양 명부를 각기 주장케 하여 명부의 정리 공사장(整理公事長)으로 내리라.” 하시며 날마다 밤낮을 쉬지 않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편 4장 말씀입니다. 천하사 일꾼의 심법 전수 공사 1 상제님께서 정읍 대흥리 경석의 집에 포정소를 정하시고 공사를 행하시는데 2 양지에 24방위 글자를 돌려 쓰시.. 2019. 4. 20.
막걸리를 즐겨 드신 상제님 (4편 51장) 막걸리를 즐겨 드신 상제님 1 상제님께서 평소에 막걸리를 즐겨 드시니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막걸리는 술 가운데 가장 하품(下品)이온데 항상 이를 즐겨 드시니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거늘 2 말씀하시기를 “천하의 농민이 마시므로 내가 그 술을 즐기느니라.” 하시니라. 양껏 마시라 3 상제님께서는 이따금 들에 나가시어 농부들이 모인 자리에서 환담하시며 함께 즐거워하시니 4 하루는 들에서 여러 농부들이 나누는 한담(閑談)을 기쁘게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5 “세상 인심이 종잇장처럼 각박하거늘 농부들에게는 덕스런 말이 많도다.” 하시니라. 6 이 때에 농부들이 무더운 날씨에 술을 구하지 못해 목말라하거늘 7 상제님께서 가엾게 여기시고 “빈 동이에 물을 길어 오라.” 하시어 “양껏 마시라.” 하시니라. ..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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