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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284

『환단고기』의 역사관 『환단고기』의 역사관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에서 본 서해 낙조 먼저 『환단고기』책의 정명正名을 살펴보자. 하늘의 광명을 환桓이라 하고 땅의 광명을 단檀이라 한다. 따라서 환단桓檀은 천지의 광명이다. 『환단고기』란 바로 천지 광명을 살아서 체험하고 살았던 동북아 한민족과 인류 창세 역사의 옛 이야기책이다. 이것이 『환단고기』명칭의 의미이다. 그럼 『환단고기』의 역사관은 무엇인가? 환단은 천지의 광명이고, 그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주체, 천지 광명의 역사를 완성하는 주체는 바로 한韓이다. 한마디로 『환단고기』는 우리 한韓민족의 정체성(identity)을 근원적으로 밝혀준다. 한민족 '한'의 근원이 환, 우주의 광명인 것이다. '한'은 중심, 근본, 광명, 역사의 주체인 왕이라는 뜻이다. 한겨레, 한얼, 한민족.. 2014. 10. 18.
태을주 문화의 근원, 태일 문화 신장의 수기는 선천적이고 비위 토는 후천적이다. 이 둘은 아주 극명하게 다르지만 동시에 이 둘을 바르게 다스리기 위해서는 정신이 번쩍 깨져야 한다. 신장의 수기, 내 몸의 정수, 진액은 천지조화의 태극수를 받아서 나온 것으로 이미 주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보존을 잘 해야 한다. 너무 무리하게 과로한다든지, 좀 젊다고 술을 많이 먹는다든지, 그러면 신장 수기, 그걸 원기元氣라 하는데, 그 바탕 기운이 소모돼 버린다. 젊을 때는 모르지만, 그게 한 번 소모되어 버리면 채워지지 않는다. 우주의 근본 바탕, 본체인 내 몸의 신장 수기를 다스리는 것이 워낙 중요하다. 그리고 하루하루 생활 속에서 정성스러운 삶, 건강한 삶, 정직한 삶을 살아야 시간이 흐르면서 내 몸 속에 천지 조물주 하나님의 생명을 상징하는 토.. 2014. 10. 18.
천지 조화 기운을 받아 내리는 공부, 태을주 수행 추지기秋之氣는 신야神也라.(6:124) 천지 가을철에는 우주생명 그 자체가 신神이다. 인간과 만유생명의 마음과 혼이 다 성숙된다. 가을철 인간은 봄여름 선천 세상에서 살아온 인간과는 완전히 다른 성숙한 열매 종자이다. 상제님께서는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4:62)라고 말씀하셨다. 가을철의 기운은 선천 세상에서 말하는 단순한 기氣가 아니다. 천지의 조화 성신이 내 몸에 들어오는 것이다. 가을 우주가 열리면서 천지 생명 그 자체인 신이 우리에게 내려온다. 이 신을 받아 내리는 공부가 바로 태을주 수행이다. 태을주는 인간이 천지의 뜻과 꿈을 이루는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하는 주문이다. 천지와 하나 되는 바로 그 조화 기운을 받아 내.. 2014. 10. 18.
태을주의 조화 광명을 여는 7.7 대천제 *계사년 7월 7일 천지 대천제는 ‘사오미巳午未 개명開明 도수’ 첫 문을 여는 날이다. 천제는 인류 문화의 핵이요 상제님 진리 문화의 얼굴이다. 증산도 문화의 상징이다. 이 사오미 개명 도수는 태을주 조화 광명을 여는 도수이다. 누구도 최소 ‘백만독百萬讀’을 해서 태을주 기운이 몸에 배었다 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도공을 받으러 올라올 때 주문을 제대로 읽고 오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태을주를 읽을 때 “훔치훔치”는 깨어져서, 각성해서 읽어야 한다. *우선 시두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태을주를 많이 읽어야 한다. 지금 상생방송에 출연하는 한 할아버지 신도는 젊었을 때 가족이 시두에 걸렸는데 태을주를 읽은 본인과 두 딸만 살아 남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기운이 약했는지 곰보가 되었다. 당시 밤에 자다가 주..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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