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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284

공부는 마음 닦는 공부 하나밖에 없다 내가 서두에서 일심을 뭐라고 했는가? 하늘과 땅과 사람이 일체, 한 몸이 되어 있는 생명 의식이라 했다. 삼위일체, 하늘 땅 인간이 한 경계, 한 몸으로 있는 우주의 생명 의식, 그것이 상제님께서 말씀하시는 일심이다. 내가 나를 낳아 주신 생명의 큰 부모님, 하늘땅과 하나가 되는 경계, 그것은 '작은 나[小我]' 가 없어지는 경계다. '나'라고 하는 자아自我, 박 아무개, 이 아무개, 최 아무개, 안 아무개, 이런 게 없어지고 천지와 하나인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수행을 하지 않고서는 될 수 없다. 인간은 수행을 하지 않으면, 결국은 개별적인 작은 나로 살다가 때가 되면 죽고, 귀신으로 천지를 떠돌다가 해체돼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고 만다. 도를 닦지 않으면 근기가 약해서, 육신이 죽은 뒤 영체가.. 2014. 10. 18.
인류의 미래, 새 역사의 설계도가 나오는 곳 증산도의 진리 주제가 뭐냐고 할 때 첫째는 이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이 142년 전에 이 동방의 중심 땅, 한반도에 오셨다는 것이다. 그것을 강증산 상제님은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라고 하셨다. 우리나라 9천년 역사의 미래 비전적인 메시지로써 가장 멋지고, 우리민족에게 정말로 소중하고 위대한 희망의 끈과 같은 말씀이다. 지금의 분단역사를 극복하고 앞으로 미래 지구역사를 끌고 나가는 지도자 국가, 도주국道主國으로 우뚝 선다. 만국활계남조선! 이 한 말씀 속에 사실은 증산도가 역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다 함축돼 있다. 만국활계남조선. 일 만 나라에 이 세계를 살려내는, 앞으로 미래의 꿈과 대 이상의 동서 통일 문화권으로 인도하는 활방, 새 역사의 설계도는 남쪽 조선에.. 2014. 10. 18.
지금 이 세상 모든 문제의 핵심은 천지 개벽에 대한 새 소식 지금은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 우주 질서의 전환기다. 천지 질서의 틀이 바뀌는 이 변화를 알아야 인간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세상 크고 작은 모든 문제의 핵심은 바로 이 우주의 하추 교역, 금화 교역, 즉 여름 세상에서 가을철로 넘어가는 이 천지의 변화에 있다. 그런데 불행한 것은 지금의 어떤 문명론자, 미래학자, 지구촌의 어떤 국가 원수, 정치인들도 이 우주 가을철이 오는 개벽 이야기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땅에 142년 전에 오신 강증산 상제님께서 임박한 이 가을 우주의 탄생 이야기, 이 놀라운 가을 천지개벽에 대한 구원의 새 소식을 들려주셨다. 이것이 증산도다. 위대한 진리의 한 소식, 우주 일년 이야기 가을 하늘이 어떻게 열리게 되느냐?.. 2014. 10. 18.
마음 보따리를 고쳐야 한다 오늘 태모님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한평생 우리들을 호되게 꾸짖으시는 태모님의 한 말씀은 뭔가? 그것은 심법의 문제다. * 야, 이놈들아! 마음 보따리를 고쳐야 한다. 너희들 마음 보따리를 내놓아라. 이 길을 가는 사람은 심보재기부터 뜯어고쳐야 한다. (道典 11:91) 또 태모님께서는 ‘공부는 마음 닦는 공부밖에 없다’고 하셨다. 우리가 세상에 나와서 문자를 배우고 또 어떤 지식을 축적한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은 나의 심법을 바로 세우기 위한 하나의 기초밖에 안 된다. 또 인생의 어떠한 분야에서 성공한다 할지라도 결국은 심법을 여는 문제로 정리가 된다. 이 마음 보따리, 즉 마음 속에 뭐가 들었냐. 그 보따리 속에 욕심이 채워져 있냐. 아니면 여러 가지 골치 아픈 사연으로 꽉 들어찼냐. 불평줄로 꽉 찼냐..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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