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종도사님 말씀/강연회63 연세대 천부경 강독 1 (천부경을 통해 살펴보는 환단고기) 서론: 천부경을 통해 살펴보는 『환단고기』 역사문화정신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차가운 주말의 날씨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이 연세대에서 함께 위당爲堂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인류의 문화 원전 가운데 가장 소중한〈천부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부경이란 어떤 경전인가?’ 오늘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우리 인생과 대자연, 역사와 인류 문명의 현실, 그 본질의 문제입니다. ‘역사에 만약 목적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과연 인간 역사의 목적이 있을 수 있는가?’ 이런 진리의 근원 문제를 천부경은 총체적이고도 아주 쉽고 간결하게 자연수의 이치로써 밝혀줍니다. ‘천부경을 통해『 환단고기』의 역사와 문화정신은 무엇인가?.. 2017. 5. 22. 일본환단고기북콘서트 16 (태을과 결론) 천신의 무궁한 조화 생명력, 태을 9천 년의 역사에 걸쳐서 내려 온 태일문화의 핵심은 모든 병을 극복해서 우주의 영원한 신성과 생명력을 여는 신성한 조화 주문인 바로 태을주太乙呪입니다. 이 태을太乙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천지부모와 하나 되게 해 주는 천신의 무궁한 조화, 생명력, 법력이 태을입니다. 태을을 인류의 원형문화의 상징으로 볼 때 바로 만卍 자, 또는 아亞 자 문양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일본의 왕실 문화를 보면 문양의 꽃잎이 몇 개로 되어 있어요? 열여섯 개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아주 기가 막히는 팔음팔양八陰八陽입니다. 지금 여기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천지의 영원한 삼신조화의 생명의 근원을 현상세계에서 수로 말하면 팔음팔양입니다. 그것을 어떤 신도적神道的 상징, 신적 조화로 말하는 것.. 2017. 5. 20. 일본환단고기북콘서트 15 (기독교 근원과 근대사 출발점 동학) 기독교(서학)의 기원과 인류 근대사의 출발점 ‘동학’ 이제 9천년 천신숭배 문화의 근본이 나옵니다. 이 천신숭배의 원형문화가 부활하는 것이 근대사의 출발점이고, 그것이 제가 말하려 하는 서학과 동학, 동학과 참동학입니다. 기독교는 수메르 문명을 바탕으로 성립이 되었습니다. 환국 문명이 수메르 지방으로 들어가서 이라크 남부에 우르국이 세워졌고, 거기에서 아브라함이 4천년 전에 신단수를 가지고 간 겁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 며느리 리브, 손자며느리 라헬이 애를 못 낳았습니다. 그렇지만 구약을 보면, 삼신을 받아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3대가 펼쳐지고 거기서 열두 손자가 나와 십이지파十二支派가 번진 것입니다. 기독교 성령문화에도 이 조화 삼신문화와 일곱 주신主神 문화가 함께 있습니다. 모세가 기.. 2017. 5. 19. 일본환단고기북콘서트 14 (단군조선과 북부여) 단군조선과 북부여 그리고 일본 단군조선으로 넘어가보면, 참 믿어지지 않지만 단군조선의 역사는 다 식민지역사라고 합니다. 2천 년 이상의 역사가 보이지 않는 거예요. 역사의 DNA 유전자가 파괴되어서 역사의 지평이 안 뵈는 것입니다. 이것이 8,200만 한민족의 역사 인식의 현주소입니다. 중국의 사서를 보면 정말로 천지개벽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소위 9년 홍수 사건입니다. 이것은 노아 홍수와 그렇게 먼 사건이 아닙니다. 4,300여 년 전에 단군왕검이 즉위하고 50년 지나서 정사년丁巳年에 홍수가 났습니다. 그래서 삼신을 섬기는 제관祭官인 삼랑三郞에게, 강화도로 가서 삼랑성을 쌓으라고 했습니다. 8천 명 강화도민과 주변 사람들을 동원해서 마리산摩璃山에 제천단祭天壇을 쌓았는데, 그것이 천원지방天圓地方으로 돼 .. 2017. 5. 18.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