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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공명정대한 상제님 진리

by 알라뷰 소녀시대 201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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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토) 대학생포교회 겨울수련회시 종도사님 말씀中


상제님의 혼, 증산도의 수호신

“상제님의 혼이 되자!”
“증산도의 수호신이 되자!”

자나 깨나, 평생을 다 바쳐서 신앙하다 생로병사의 자연섭리에 의해 ** 넘어갔다. 그렇다 하더라도 상제님의 혼이 된다고 하는 의미가 이 문구에는 들어 있다.

살아생전에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 손 한번 들고 발 한번 드는 것까지도 천지의 사도, 천지의 대역자로서 수호신 노릇을 했다. 그렇게 신앙을 하다 **서도 증산도의 수호신이 된다는 것이다. 신앙인으로서 그 이상 더 지극한 신앙이 있을 수 없지 않은가.

다시 말해서 “상제님의 혼이 되자! 증산도의 수호신이 되자!” 하는 이 말은 묶어서 '나는 상제님 사업을 위해서 세상에 태어났다' 하는 뜻이다. 


열매를 맺는 대자연의 섭리

* 만유 생명체는 대자연 섭리 속에서 왔다갈 뿐이다. 제 마음대로 태어나고 살고 죽는 것이 아니다. 자연섭리라는 것은 봄이 되면 내는 정사政事만 하고, 가을이 되면 매듭을 짓고 열매를 맺는다. 봄여름의 생장한 진액을 거둬들여서, 즉 매듭지어서 열매를 맺고 죽는다. 자기가 열매를 맺고 싶어서 맺는 것도 아니다. 봄여름에 생겨나서 성장한 진액이 자연 응축이 되는 것이다. 대자연의 틀에 벗어나서 제 마음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결실 문화가 나온다

* 무형의 조상과 유형의 자손이 이번에 연계해서 역사 속에서 심판을 받고 씨종자로 추려진다. 가을철이 되면 자연, 알캥이가 여무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인간은 창조의 경쟁을 해서 내려왔다. 원시문명서부터 자꾸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오늘날 첨단 문명이 개발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물질문명만 극치이지 정신문화가 결여되어 있다. 이번에 결실 문화, 알캥이 문화, 유형 문화와 무형 문화가 하나되는, 신인神人이 합일合一하는 문화가 나온다. 자연섭리가 그렇게 되어 있다. 신명은 사람을 만나야 살고, 사람은 신명을 만나야 산다.


오직 한번 있는 가장 큰 일

* ‘천여불수天與不受면 반수기앙反受其殃이라’ 하늘에서 주는 것을 받지 않으면 도리어 재앙을 받는다 하는 뜻이다. 하늘에서 재앙을 내려 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천리天理를 거역했기 때문에 재앙이 돌아오는 것이다. 그 재앙은 자기가 만든 것이다.

* 우리 일은 129,600년, 우주의 1주기에 오직 한번 있는 가장 큰 일이다. 천지에서 농사짓는 이 일을 위해서 천지도 1주기가 둥글어가는 것이다. 천지의 목적이 사람농사를 지어서 이번에 사람 열매, 쓸 종자를 추리는 것이다.



입소교~2



진리에 살다 진리에 죽는 것

* 세상도 알고, 때도 알고, 사람이 살아나가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본성을 지켜서 가치관을 바탕으로 해서 진리에 살다 진리에 죽는 것이다. 그런 옳은 비판을 하고 그것을 알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공명정대한 진리

* 공명정대公明正大에서 벗어나면 천지에서 패배를 당한다. 진리의 틀이 공명정대다. 공변될 공 자, 밝을 명 자, 바를 정 자, 큰 대 자. 공변되고 조금도 삿된 것이 없다. 환하게 비쳐서 바르고 비뚤어진 것이 없고 크고 정대하다. 상제님 진리는 그렇게 공명정대하다.



<주> 2010년 1월 2일 토요일 대학생포교회 겨울수련회시 종도사님께서 내려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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