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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참신앙으로 가는 길

by 알라뷰 소녀시대 201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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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앙의 길

* 참신앙은 시간이 흐를수록 진리의식이 원대해지고 심오해져서 진리의 마음으로 세상만사를 바라보게 한다. 진리 마음으로 나를 들여다보고, 가정을 보고, 자녀를 보고, 미래를 바라다보는 것이다. 그러면 상제님 천지사업에 대한 심지가 더욱 굳건해진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길은 오직 하나다. 진리를 체험하는 진리 중심 공부를 해야 한다. 『도전』을 제대로 봐라. 『도전』을 제대로 읽으려면, 도전을 볼 수 있는 배경, 바탕, 그런 기초 공부가 되어야 한다.


진리 맛을 느껴야

* 우리 증산도 가르침에만 있는 진리의 한 소식이 있다. 우주에 대한 진리의 기본 틀이자, 진리의 열매요, 진리 핵심, 진리의 눈인 바로 우주 1년 이야기! 그것은 인간이 태어나고 온 인류가 살아가는 역사의 기본 틀이다. 이 우주 1년의 틀을 모르기 때문에 비뚤어진 진리가 나온다. 선천종교에서 전하는 이야기는 진리의 전체 틀이 잡히지 않은 부분적인 얘기들이다.

* 우리가 선후천관을 인식하고, 우주 1년에 진정한 체험을 하면 자신감을 갖는다. 그때부터 상제님 진리 맛을 느낄 수 있다. 『도전』열 한편 속에 담긴 상제님, 태모님의 말씀이 들려오는 것이다. 진리의 마음으로 진리를 선포하는, 격조 있는 일꾼으로 살기 시작하는 것이다.

* 그런데 지금 우주 1년을 전해도 천지의 마음이 내 마음 속에서 체험이 안 된다. 그것은 신앙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이다. 신앙 흉내만 내는 것이지 제대로 된 신앙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 우주에는 인간농사 짓는 사계절이 있다. 우주의 봄ㆍ여름과 가을ㆍ겨울, 사계절 속에서 인간과 만물의 생성변화가 생겨난다. 그 속에서 삶과 죽음이 이뤄지는 것이다. 지금 이 땅의 학문, 종교, 그 어떤 가르침도 인간을 낳아서 기르는 창조의 원 이법이 부재하다. 서양 문화의 안목으로 얘기하는 역사학도 근본이 잘못되어 있다.


신앙의 시작, 봉청수

* 청수를 모시지 않고서는 신앙인이 될 수 없다. 모든 생활 신앙, 기초 신앙, 진리 신앙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청수를 모시고 기도하는 것에서부터 비롯한다. 왜 그런가? 우리 신앙은 천지의 주인을 만나는 시천주 신앙이기 때문이다. 천지의 주인을 모심으로써 인생 공부, 진리 공부가 제대로 자리를 잡는다. 가을 개벽기의 죽고 사는 모든 것이 바로 이 시천주 신앙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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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를 올려야 신앙하는 맛이 난다. 청수를 안 올리면 신앙이 너무 싱겁고 무미건조하다. 천지와 교감하는 것이 전혀 없다. 이론적으로 상제님 진리공부를 하고, 도전을 본다고 하는 것이지, 제대로 신앙을 하는 것이 아니다. 청수를 모셔야 신앙이 내면적으로 깊어진다. 신앙의 꿈을 안고 늘 생각하고 마음을 바로 잡아 살아간다.

* 청수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라. 창문 여는 일보다 청수 마시는 것이 먼저다. 청수를 마시고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청수가 바로 천지의 복록이다. 상제님 말씀이 “신앙을 잘 하고 기도를 잘 하면 내가 청수에 약을 타준다.”고 하셨다. 청수를 21일 모시고 21배례, 49배례, 100배례를 해보라. 기도하는 만큼 몸이 더 건강해진다.


태을주로 천명을 이룬다

* 360장에 보면 “태을주로 천명을 이룬다.”는 상제님 말씀이 있다. 대학교의 인재를 기르고 지구촌 통일 문화권을 건설하는 천명을 태을주로 이룬다. 천지 주인의 명령이 태을주로 성사되는 것이다. 그러니 모든 일을 태을주로 해야 한다.

* 신앙도 태을주가 근본이다. 이 태을주의 음양 짝이 시천주 주문이다. 오주 속에도 시천주 주문이 있지 않은가. 그리고 세상 현실 속에서는 천사만마가 날뛰기 때문에 운장주를 잘 읽어야 한다.

*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 짜증날 때가 있다. 일이 자꾸 꼬이고 안 되는 것이 마장이 들어 그렇다. 운장주를 하루에 한 시간도 읽고, 걸어 다니면서도 읽어보라. 그렇게 하루, 이틀 읽다보면 마장의 기운이 다 걷힌다.

운장주는 천지의 대차력주다. 읽으면 천지의 힘을 받는다. 웅기, 영웅의 기운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수행_3~1


<주> 2010년 8월 15일 신입신도교육에서 종정님께서 내려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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