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what era do we now live?
We are now living at the time of a great divide -the transition from the cosmic summer to the cosmic autumn-in which the gaebyeok of humanity will soon befall the world. The purpose of begetting life in spring and nurturing life in summer lies solely in the bearing of fruit in autumn. And so, if nothing bears fruit in autumn, the great journey of spring and summer serves absolutely no purpose.
So let us now ask: how fruitful has been history’s cultivation of humanity?
Since the beginning of time, heaven and earth have sown the seeds of myriads of lineages throughout the long march of history; now, at the end of the cosmic summer, countless people crowd the face of earth. Just as plants may fill a vast field in June or July so fully that it is impossible to walk the field without stepping on plants, so too do the lands throughout the world now brim with people. Such is the extent of heaven and earth’s bountiful crop of human beings.
In terms of cosmic principles, the present era of the cosmic year is the time when the cosmic summer is giving way to the cosmic autumn**the time of summer-autumn transition. The ramifications of these natural principles cannot be avoided simply because someone decides to deny them. The natural principles are the way they are, and they can only be the way they are. Under the dominion of these natural principles, the cycles of an earth year and a cosmic year march ever onward. Within this dominion, plants come and go, and people come and go.
We, humanity, now face the age of cosmic gaebyeok. The era of cosmic gaebyeok, in essence, is the era of the gaebyeok of humanity. And yet, the people of the world know nothing of this.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어느 때냐?
우리는 지금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인간개벽을 하는 바로 그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르는 것은 다만 가을철에 열매 하나를 맺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을에 결실하지 못하면, 봄여름이라 하는 것은 있어야 한 푼 어치도 필요치 않은 과정이다.
허면 인류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사람농사 지은 것이 얼마인가?
하늘과 땅이 열린 이후로 천지에서 허구한 역사를 통해 천성만본(千姓萬本) 많은 인종 씨를 퍼뜨려서 여름철 말인 지금 이 지구가 초만원이다. 저 6, 7월에 초목이 만지편야 (滿地遍野) 해서 발 들이밀 틈도 없이 꽉 차듯이, 지구상 세계를 돌아다녀 보면 사람이 넘쳐흘러서 아주 바글바글하다. 그렇게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잔뜩 지어놓았다.
지금은 우주이법으로 해서 일 년으로 말하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다.
이 자연섭리라 하는 것은 누가 부정한다고 해서 부정되는 것이 아니다. 그건 그렇게 되어지는 수밖에 없고, 그럴 수밖에 없다. 자연섭리의 틀, 그런 이법에 의해서 지구 일 년도 둥글어 가고 대우주 천체권도 둥글어 간다. 그런 틀 속에서 초목도 왔다 가고 사람도 왔다 가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우주개벽 시대를 맞이했다. 우주개벽 시대라 하면 인간개벽 시대다. 그렇건만 이 지구상에서 이것을 아는 사람이 없다.
The following is an excerpt of Jongdosanim’s lecture at Jeung San 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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