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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우주천체권 내에 가장 존귀한 것이 사람이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만물지중(萬物之中)에 유인(唯人)이 최귀(最貴)라”, 모든 만유의 생명체 중에 오직 사람이 가장 귀한 것이라고 했다. 왜? 사람은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 오행 정기를 고루 갖춰서 생겨났기 때문에 사람은 무엇이고 할 수 있이 되어져 있다.
“심위천지만령지주(心爲天地萬靈之主)요”. 사람 마음이라 하는 것은 만령, 일만 만 자, 신령 영 자, 만령의 주인이 되는 것이고,
“신위음양조화지택(身爲陰陽造化之宅)이라”, 내 몸이라 하는 것은 음양조화의 집도된다.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축천축지(縮天縮地)해서, 바람도 부르고 비도 부르고, 하늘도 쭈그리고 땅도 쭈그릴 수 있는 그런 조화를 부릴 수 있는 집도 된다는 얘기다.
그런 사람이건만 사람으로서도 배우고 가르치지 않으면 짐승하고 다를 게 없다.
그래서 한마디로 묶어서“일거이무교(逸居而無敎)면 즉근어금수(則近於禽獸)라”,‘ 편안하게 있으면서 아무 가르침이 없을 것 같으면 짐승과 다를 바가 없다.
사람 뚜겁만 썼지 사람 노릇을 하지 못할 것 같으면 짐승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냐.’하는 얘기다.
사람은 알아야 된다. 또 아는 것도 바르게 알아야 한다, 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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