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씀묵상90 지축정립으로 인한 대변혁 지금 전라도에 김정녀라고 하는 할머니 신도가 살고 있는데, 그 분은 상제님의 아내이면서 우리 도의 어머니인 태모 고수부님을 모신 제자로부터 직접 도를 받은 분이다. 그래서 개벽에 대해 아주 상세히 알고 있다. 시간이 없어서 내가 그 증언 내용의 꼭지만 따놓는다면, “상제님이 ‘일본이 바다에 들어갈 때, 그 피해가 우리나라 동남쪽으로 몰려오는데, 부산이 바다에 갇힌다’고 하셨다”는 거다. 그러니 앞으로 우리도 숱한 피해를 당한다. 상제님은 그것을 구체적으로 상씨름이 넘어가는 것과 더불어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 사국 강산이 콩튀듯한다.”고 하셨다. 사국 강산이라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동래는 지금의 부산이다. 상제님 재세시인 20세기 초엽에는 부산이 동래군이었다.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한다.” 이 .. 2017. 1. 25. 가을철 천지의 숙살 기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는다. “그 괴병은 왜 오는 겁니까?” 실제 일어나는 세 벌 개벽 가운데, 문명개벽과 자연개벽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괴병의 실체는 무엇인가? 안내성 성도의 아들 안정남 씨가 상제님이 도통하신 대원사 위, 조그만 암자인 수왕암에서 도를 닦을 때, 함께 공부한 윤정기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천상세계를 올라가 보니 흰 구름이 내려오는데, 이상하게도 그 흰 구름이 스치고 지나가면 사람들이 전멸당해 죽더라는 것이다. 내가 그의 증언을 들으면서 이렇게 말해 주었다. “그것은 구름이 아니다. 천상세계를 보면, 그게 은빛과 같은 영체 덩어리로 저 수평선 지평선에 꽉 차 있다. 그게 뭐냐 하면 서신이다. 가을철 천지의 숙살 기운으로, 그건 단순한 구름덩어리가 아니라 신神이다. 때가 되면 그.. 2017. 1. 25. 인간역사의 원한의 뿌리는 단주丹朱 인간역사의 원한의 뿌리는 단주丹朱 상제님이 “인간역사의 원의 뿌리는 요임금의 아들 단주丹朱다.”라고 하셨다. 단주는 아버지 요임금으로부터 왕통을 받지 못하고 순에게 빼앗긴 채, 바둑이나 두며 세월을 보냈다. 세상에서 바둑을 제일 먼저 둔 사람이 단주다. 그런데 상제님은 단주의 역사의식과 덕성, 그 국량이 사실은 요순시대 요임금 순임금보다 훨씬 뛰어났으므로, 만일 단주가 왕통을 계승하여 천하를 다스렸다면, 유가에서 말한 대동세계가 그 때 이미 열렸을 것이라고 하신다. 정말 그랬다면 중국과 우리나라가 소중화니 대중화니, 오랑캐니 뭐니 하면서 그토록 처절한 싸움질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역사의 판도가 바뀌었을 거란 말이다 . 상제님이 개벽 때 인류를 건지는 약장공사 보신 구릿골 약방의 약장 중앙에 보면 ‘단주.. 2017. 1. 24. 지구촌 뱃속 살인의 심각성 한 10여 년 전, 백두산에 가서 들은 이야기다. 9월인데도 백두산 근처는 으시시 추웠다. 백두산에서 내려와 그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경주에 산다는 산부인과 의사와 대화를 하게 됐다. 우리 종도사님이 그 기운을 보시고 물으셨다. “그래, 선생은 애를 몇이나 긁어냈소?” 그러니까, “평생 아마 한 3만 명은 긁어냈심더.” 한다. 하, 아무렇지도 않게 3만 명을 긁어냈다, 3만 명을 죽였다는 거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등골이 오싹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평균 몇 명씩 긁어내는가? 내가 어떤 통계를 보니, 남한에서만 1년에 이백만 명을 긁어낸다고 한다. 게다가 산부인과 의사들 얘기를 들어보면, 비공식적으로 행해지는 낙태가 워낙 많아서, 그게 플러스 알파 수십만이다. 그러면 도대체 지구촌 뱃속 살인은.. 2017. 1. 2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