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증산도 도전(道典)127

태모님 천지공사의 출발지 김제 조종리 ▲ 조종리 중조마을 태모님께서 도운의 둘째 살림을 여시고 천지공사의 시작을 선포하셨다. 순례자일행은 태모님께서 도운(道運)의 둘째 살림을 여신 김제 조종리 일대를 찾았다. 특히 조종리 중조마을은 태모님께서 천지공사의 시작을 선포하신 뜻깊은 성지다. 이번 순례는 창생들을 살리시기 위해 고귀하신 생명과 혼을 모두 불태우신 태모님의 심법세계를 조금이나마 헤아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태모님께서 기차를 타고 내리신 부용역 김제시 백구면에 자리하고 있는 호남선 부용역(芙蓉驛). 하루에 두 번씩 상·하행선 무궁화호 열차가 몇 안 되는 승객을 태우고 내리는 아담한 역이다. 역사(驛舍) 앞에는 길 양옆으로 낡고 흐름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이 그 옛날 조금은 번잡했던 곳으로 짐작이 된다. 그러나 지금은 세월 탓.. 2014. 11. 15.
상제님의 강세를 예비한 금산사 전라북도 김제시 모악산 자락의 금산사. 이곳은 인간으로 강세하신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과, 상제님의 수석성도이자 9년 천지공사의 식주인이며 대두목의 상징인 김형렬 성도의 자취와 숨결이 서려있는 성지이다. 또한 미륵불이신 상제님을 친견하고, 상제님 강세를 준비하며 미륵전을 창건한 진표대성사에 관한 역사적인 일화도 전해온다. 미륵전의 창건과 역사 순례자 일행은 금산사에 들어서자마자 곧장 미륵전으로 향했다. 이곳 미륵전은 진표대성사가 미륵불의 계시를 받고 중창한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1250년 전(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는 금산사 숭제법사에게 사미계(불교의 십계)를 받은 후, 망신참법(亡身懺法)으로 온몸을 돌로 두들기며 간절히 참회했다. 공부를 마치던 날 문득 천안이 열리고, 미.. 2014. 11. 15.
선仙의 산 회문산回文山 김명렬(증산도 본부) 순창 회문산은 선(仙)의 산이다. 상제님께서 불가지(佛可止)에서 공사보실 때 “이마두를 초혼(招魂)하여 광주 무등산(無等山) 상제봉조(上帝奉朝)에 장사지내고 최수운을 초혼하여 순창 회문산 오선위기에 장사하노라.”(5:399:3,4) 하시며 공사로 처결하셨다. 최수운 대신사님은 선도(仙道) 종장으로, 이마두 대성사님은 서도(西道) 종장(4:8)으로 각각 임명하셨는데 최수운 대신사님은 동선(東仙), 이마두 대성사님은 서선(西仙)을 맡았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개벽이다』(하) 561쪽 도표 참조). 따라서 순창 회문산은 동선산(東仙山)이요, 광주 무등산은 서선산(西仙山)이라 할 수 있다. 선천문명을 일으켜 세웠던 동선과 서선의 진액을 뽑아모아 후천선경을 여는 분이 회문산 오선위기 진.. 2014. 1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