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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주제별 말씀74

천지공사 (天地公事)에 관한 말씀 지난 백년 동안, 상제님이 여시는 새로운 문화의 틀을 천지공사天地公事, 천지공사 하고 부르짖었는데, 나는 지금 이 시간까지도 그 천지공사의 진짜 내용이념을 잘 아는 우리 신도들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상제님 천지공사라 하는 것은, 건축으로 얘기하자면 집 짓는 설계도와 같다. 기막히게 잘 된 설계도를 보면, 못 박는 구멍까지도 다 설계돼 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상제님은 천지공사로 후천 오만년 둥글어갈 새 문화를 빈틈 하나 없이 설계해 놓으셨다. 알기 쉽게 얘기해서, 천지공사란 후천 오만년 새 문화의 틀이요, 현재와 미래, 앞으로 다가오는 새 세상의 설계도다. 상제님은 거기에다가 시간표, 이정표까지 달아놓으신 것이다. 상제님이 그 설계도를 다 만들어 놓고 하신 말씀이 있다.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2014. 11. 15.
참하나님의 지상 강세 증산도는 천지의 열매 증산도의 결론부터 얘기하면, 증산도는 우주의 결실이요, 천지의 열매다. 또한 증산도는 우주를 담는 그릇이다, 우주를 담는 그릇! 어째서 그러냐 하면, 우리 상제님은 천지이법에 의해서 천지와 더불어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에는 반드시 오시게 되어져 있다. 법칙적으로 그렇게 되어져 있다. 기독 사회에도 ‘앞으로 오실 분이다, 약속된 자다, 장차 올 자다’ 등등 여러 말이 있는데, 그렇게 약속되어진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오시게 되어져 있는 것이다. 불가에서는 ‘미륵이 오신다’고 했고, 도가 유가에서는 옥황상제님에게 ‘결론적으로 그렇게 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빌었다. 다시 얘기해서 상제님은 우주의 주재자시다. 천지가 있으면 일월이 있어야 되고, 천지일월이 있으면 사람이 있어야 된다. 천지.. 2014. 11. 15.
상제님 천지공사의 전체 틀 천지의 변화 법칙 천지라 하는 것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을 바탕으로, 춘하추동 사시(四時)로 둥글어 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지구 궤도가 타원형으로 되어져 있다. 이 계란 같은 형으로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면서 거기서 봄여름가을겨울의 변화작용이 생겨나는 것이다. 봄여름은 태양 기운을 많이 받아서 덥고 가을겨울은 태양 기운을 덜 받아서 추운 때다. 봄에는 물건을 내고[生] 여름철에 길러서[長] 가을에는 봄여름철에 내고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斂] 모아 결실, 열매, 알캥이를 맺는다. 그렇게 해놓고 겨울철이 되면 폐장[藏]을 한다. 그렇게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면 그게 일 년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것을 묶어서 초목농사를 짓는다고 하는 것이다. 지구는 초목농사를 짓기 .. 2014. 11. 15.
대자연의 섭리 속에서 생존하는 만유의 생명체 천지의 목적, 춘생추살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대우주 천체권 내에 생존하는 만유의 생명체는 어떻게 존재를 하느냐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려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생존하는 만유의 생명체는 대자연섭리를 바탕으로 해서 생장염장(生長斂藏)을 한다. 대우주 천체권의 목적이 생장염장, 생겨나서 성장을 하고 수렴을 하고 폐장을 하는 것이다. 초목도, 비금주수(飛禽走獸)도, 사람에 이르기까지 묶어서 다 생장염장을 한다. 그것이 바로 천지의 목적이다. 만유의 생명체가 원하건 원하지 않건 그렇게 밖에는 되지 않는다. 이 종도사가 입버릇처럼 말을 하듯이, 대자연 섭리라 하는 것은 봄철에 물건을 내서 여름철에 길러서 가을철이 되면 뿌리 기운, 줄거리 기운, 마디 기운, 이파리 기운, 모든 .. 201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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