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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주제별 말씀74

삼인지행三人之行에 필종이인지언必從二人之言이라 삼인지행三人之行에 필종이인지언必從二人之言이라 세 사람이 가는데 두 사람이 좋다고 하면 반드시 그 말을 좇아라 인화를 잘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나 혼자 독주를 하면 그 도장은 망한다. 설령 내가 하는 정책이 절대적으로 좋다하더라도 간부가 다 싫다고 하면 그건 안되는 것이다. 옛말에도“삼인지행三人之行에 필종이인지언必從二人之言이라”는 말이 있다. 세 사람이 가는데 두 사람이 좋다고 하면 두 사람 하자는 대로 좇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종다수가결從多數可決이라, 무엇이고 여러 사람 손드는 대로 결정해야 한다. 공도公道라 하는 것은 100명이면 95명쯤은 좋다고 해야 지공무사한 것이다. 여러 사람이 좋다고 하는 그게 바로 진리다. 혹 그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 편을 들어서 먼저 그 사람 마음.. 2014. 11. 9.
짐승도 죽을 때는 슬프게 운다 조지장사鳥之將死에 기명야애其鳴也哀하고 인지장사人之將死에 기언야선其言也善이라 이 우주정신을 묶어서 총 결론을 지으면 이 세상은 생사양로生死兩路, 죽는 길과 사는 길 두 길밖에 없다. 천지의 목적, 대우주의 목적이라는 것은 생사로써 판가름을 하는 것이다. 총결론이 생사다. 봄여름에는 물건을 내서 키우는 것이고 가을겨울에는 염장, 죽여서 폐장을 하는 것이다. 사장死藏이 없으면 그 다음 생명체를 다시 낼 수가 없다. 그게 천지의 이법이다. 천지 이법이 생사양로밖에 없는데, 이번에는 죽이는 때다. 헌데 이런 때 미물곤충 비금주수飛禽走獸라도 살길을 선택하려고 할 것이다. 조지장사鳥之將死에 기명야애其鳴也哀하고, 인지장사人之將死에 기언야선其言也善이라. 새 새끼, 짐승도 죽을 때는 슬프게 운다. 아무리 못된 사람도 죽을.. 201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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