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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팔관법 말씀37

의통의 바탕은 태을주 의통은 과연 무엇인가? 알아듣기 쉽게 비유해서 의통은 마패와 같은 것이다. 마패는 또 어떤 것인가? 인간세상의 통치자인 임금이‘어떻게 치정(治政)을 하면 백성들이 편안하게 잘살 수 있을까?’하고 생각을 갈고 닦고 해서 내린 결론이 바로 암행어사제(暗行御使制)이다. 어두울 암(暗) 자, 다닐 행(行) 자, 암행이란 가만히 숨어서 다니는 것, 자기 위치와 직분을 숨기고 걸인과 행려객 행세를 하며 다니는 것을 말한다. 어사(御使), 어거할 어(御) 자는 상감님 어 자다. 어사는 상감님이 부리는 상감님의 사자란 말이다. 상감님의 몸을 대신하는 상감님의 대행자다. 상제님 성구로‘어(御)’자를 다시 한 번 풀이해 주겠다. 어느 해 겨울 상제님이 전라북도 함열 땅에서 구릿골을 가려고 하시는데, 얼어붙었던 길이 녹아서.. 2017. 8. 25.
세계정세를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형국으로 우리나라는 바둑판 과연 천지공사는 역사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어 왔는가? 상제님께서 세계정세를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바둑판을 바탕으로 해서 잡아 돌리셨다. 왜 우리나라가 바둑판인가? 바둑판을 살펴보면, 가로도 열아홉 줄이고, 세로도 열아홉 줄이다. 이 가로 열아홉 줄과 세로 열아홉 줄을 보태면, 서른여덟 줄이 된다. 그러면 삼십팔이 아닌가? 그게 바로 우리나라를 남한과 북한으로 가르고 있는 삼팔선의 삼팔(38)이다. 우리나라 삼팔선이 그렇게 해서 그어진 것이다. 그런데 이 삼팔선이라는 위도선은 우리나라의 국지적인 삼팔선이 아니고 바로 지구의 삼팔선이다. 경도와 위도라는 것은 지구라는 차원에서 그어진 것이지만 우리나라가 원래 바둑판이다 보니, 불모이동(不謀而同)으로, 그렇게 하려고 꾀하지 않았어도 그저 자.. 2017. 8. 25.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펼쳐진 세계질서 상제님께서 세상 둥글어가는 것을 삼변성도(三變成道)로 해서 씨름판 공사에 붙여 놓으셨다. 삼변성도란 세 번 변해서 매듭이 지어지고 비로소 도가 완성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씨름판에 붙이면서도,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 으로 세상이 돌아가도록 판을 짜셨다. 왜냐하면 단주(丹朱)가 바둑판의 원조이고, 단주해원을 머리로 해서 신명해원 공사를 보셨기 때문이다. 단주가 평생 아버지 요임금한테 물려받은 것이 바둑판이기 때문에 천하를 바둑 두는 것처럼 한 번 굽이치게 만들면 그것이 천자(天子) 한 번 한 것보다도 오히려 몇 곱쟁이 낫지 않겠는가 말이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씨름판 도수를 원 틀(體)로 하고,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도수를 덧들이(用)로 붙여 놓으신 것이다. 우리나라 풍속에 난장판을 세워 민중을 즐.. 2017. 8. 24.
『도전』은 새 세상 전 인류의 교과서 『도전』은 새 세상 전 인류의 교과서 상제님이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서 이 세상 판을 새로 짜신 공사 내용을 그대로 기록해놓은 것이 바로 증산도 『도전』이다. 이 세상 둥글어가는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가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에 다 들어 있다. 해서『도전』만 잘 봐도 세상이 어떻게 둥글어가는지를 다 알 수 있다.『 도전』은 바로 세상 둥글어가는 비결인 것이다! 『도전』속에 과거, 현재, 미래가 다 담겨져 있다. 전 인류가 알고 싶어하는 것들이『도전』속에 다 들어 있다. 또 상제님의『도전』은 후천 5만 년 새 세상 전 인류에게 삶의 교과서이다.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등 각색 부문이 상제님의 하나인 진리권에 다 함축되어 있는데, 그 하나인 진리권, 통일문화, 결실문화가『도전』속에 똘.. 2017.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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