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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팔관법 말씀37

상제님 일꾼은 천지의 대역자 여러 천 년, 만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천지가 사람농사를 짓는데, 천지는 말이 없고 수족도 없기 때문에 천지의 역사를 사람이 대신한다. 천지라 하는 것은 생장염장이라는 틀을 바탕으로 주이부시해서 둥글어갈 뿐이다. 지구 1년에도 천지에서 초목농사를 지어놓으면 사람이 대신 추수를 한다. 우선 먹고 살기 위해서 말이다.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가을에 사람 씨종자를 추릴 때도 역시 사람이 천지의 대행자(代行者) 노릇을 하게 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상제님의 일꾼들이 상제님을 대신해서 상제님 진리를 집행하는 대역자(代役者), 천지에서 사람농사 지은 것을 추수하는 천지의 대역자다. 상제님이 천지공사 보신 것도, 우주에서 사람농사 지은 것도, 상제님의 일꾼들이 마무리를 한다. 상제님의 일꾼들은 바로 상제님의 .. 2017. 8. 22.
인류 역사의 참된 봉사자 천지의 대역자가 되려면 사람은 봉사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가족의 일원이라면 가족을 위해서, 나아가 사회를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봉사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나 혼자 잘 살기 위해,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내 이득을 위해, 남을 등치고 거짓말하고 협박하고 음해한다면, 그것을 만고의 신명들이 감시를 한다. 옛말에도 이런 말이 있다. “군자(君子)는 신기독(愼其獨)이라”, 군자라 하는 것은 자기 홀로를 삼가한다는 말이다. 자기 혼자 있을 때, 남이 보지 않으니 아무렇게나 해도 괜찮은 것이 아니다. 그게 자기 혼자 있는 것이 아니고, 신명이 보고 있고, 진리가 심판을 한다. 진리라 하는 것은“무소부재(無所不在)라”, 있지 않은 데가 없다.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꽉 찬 것이 진리다.. 2017. 8. 17.
진리로 나도 살고 남도 살리자 나도 살고 남도 살리자 상제님은 전만고(前萬古)에도 전 인류의 참하나님이고, 후만고(後萬古)에도 전 인류의 참하나님이시다.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 오직 한 분이신 절대자로서 지나간 세상에도 참하나님이고,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에도 참하나님이신 것이다. 그 참하나님을 잘 믿어서, 개벽하는 세상에 나도 살고 더불어 남도 살려주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증산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내가 보는 걸로는 상제님 사업밖에는 할 게 아무것도 없다. 천지 이법이 추살 기운으로 다 죽이는 때인데 무엇을 할 게 있겠는가. 가을바람이 불면 낙엽이 지고 결실을 하는 법이다. 그러므로 천지의 질서가 바꾸어지는 가을철은 생사를 판단하는 때이다. 죽고 사는 것을 가려낸다는 말이다. 이번에는, 진실한 씨종자는 열매를 맺어서 .. 2017. 8. 17.
혈식을 받는 남조선 도덕군자가 되자 내가 자주 이야기하지만 우리 증산도가 남조선배다. 이번에는 남조선배를 타는 사람만이 산다. 세계 각색 인종, 묶어서 65억 인류가 남조선배를 타야 한다. 이 남조선배는 제한도 없다. 65억 인류가 다 타고도 남는 배다. 이 배를 탐으로써만이 후천 선경세계를 갈 수 있다. 그런데 이 배를 배질하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혈식천추(血食千秋) 도덕군자(道德君子)’다. 혈식(血食)이라는 것은 한 세상의 새 문화를 개창하여 전해주고 그 은공으로 두고두고 받는 것이다. 공자도 그가 편 유교문화로 혈식을 받지 않는가. 또 주자가 남송 시대 사람인데 지금도 향교 같은 데서 사람들이 제사 지내며 받들어 주지 않는가. 석가도, 예수도, 마호메트도 다 같이 그렇게 추대를 받고 있다. 혈식천추라고 해서 천 년만 천추가 아니다.. 2017.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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