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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한 사람을 제대로 살리는 게 얼마나 소중한가

by 알라뷰 소녀시대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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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呪文을 집중해서 읽다보면 몸이 없어진다. 주문 읽는 소리만 있다. 그렇게 되면 수승화강水昇火降이 일어나고 오장육부에 병든 기운, 독기가 몸에서 빠져나온다. 오장육부에 병을 만드는 기운, 오장육부를 병들게 하는 기운, 소위 그것을 담이라고 한다. 그 담이 쏟아져 나와야 몸이 맑아지고 가벼워진다. 병근, 병의 뿌리가 뽑히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천지 도통문 여실 때 담이 하도 쏟아져 나오니까 방장을 뜯어놓고 그곳에 담을 토하시고, 또 옷에다가 토해서 쌓아놓고 하셨다. 나중에 가을 우주를 여실 때는 하나님이 완전히 나신이 돼서 발가벗은 몸으로 도통 조화를 여셨다. 그래서 완전히 벗어야 된다. 잡념이 하나도 없어야 몸과 마음이 평안하다. 거기서 가을 우주 살릴 생 자 공부의 심법을 체득하는 것이다. 우리가 한 사람을 제대로 살리는 게 얼마나 소중한가?

 

주문을 읽을 때 주문지에 있는 태을주, 오주, 24절후주, 칠성경, 진법주, 개벽주, 신성주, 도로주, 그리고 역사 통치의 심법 서전서문, 이것을 시간이 없어도 한 번씩은 다 읽어야 한다. 나도 아침에 태을주 읽고 나면 아무리 바빠도 모든 주문을 세 번은 읽는다. 그래야 이 주문이 뭔지를 늘 생활 속에서 새롭게 깨닫게 된다. 아, 이 주문이 우주 음악이구나!

 

<주: 144(2014).1.22 공주도장에서 종도사님께서 내려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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