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말씀묵상90

미륵불과 인연을 맺지 못한 조선 말 명성황후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조선 말 명성황후에 대해, 상제님은 “민중전이 각처의 사찰에 빠짐없이 기도하였으나 오직 금산사에는 들지 못하였느니라.”(道典 3:69:2)고 하셨다. 그가 가정과 나라를 위해 전국에 있는 사찰에 기도했으나, 오직 금산사에만은 들지 못했다, 상제님과 인연이 없다는 말씀이다. 참 기막힌 말씀이다. 그는 선천의 부처인 석가모니만 알았지, 앞으로 새 개벽천지를 여는 미륵불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것이다. 왜 그런가? 의식이 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판안의 법에 매여서, 우주가 새롭게 열리는 개벽의식을 갖고 있질 못했기 때문이다. -종도사님 도훈 중 (2002.5)- 2017. 1. 18.
아인슈타인 ''4차대전은 없다'' 어떤 기자가 아인슈타인에게 물었다. “박사님, 앞으로 3차 대전이 있을까요?” 그러니까 아인슈타인이 “모르긴 모르지만, 내가 아주 명백하게 얘기할 수 있는 한 마디는 4차 대전은 없다는 것이다.”라고 대답한다. 그게 무슨 말인가? 3차대전이 터지면 핵전쟁으로 다 ** 없어진다는 거다. 그만큼 이 세 번째 전쟁, 상씨름은 1, 2차 대전과는 차원이 다른 게임이다. 앞으로 오는 상씨름은 천지씨름이다. 이번에는 천지가 넘어간다. 남북 상씨름이 넘어간다는 것은, 과거 애기판 총각판 1, 2차 세계대전 같은 인간의 문명 단위의 전쟁 경계, 그런 성격을 넘어서서, 이 우주 질서가 전쟁의 시간대에 맞물려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간다. 선천 상극에서 상생의 도를 여는, 자연과 문명질서가 엎어지는 대개벽의 경계로 간다... 2017. 1. 18.
최수운 대성사가 기록한『동경대전』 최수운 대성사가 경신(1860)년 음력 4월 5일날 도통을 받았다. 그러고 ‘내가 상제님으로부터 도통을 받았다,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신다, 다시 개벽 아니냐, 무극대도가 나온다. 앞으로 3년 병겁 심판이 있다.’ 이런 핵심내용을 『동경대전』에 기록했다. -종도사님 도훈 중 (2002.5)- 2017. 1. 17.
모든 시간의 변화, 진리의 근원이 하늘[天] 상제님은 이 우주 1년 4계절을 전기 후기로 나누어 봄여름을 선천(先天, the early heaven), 가을겨울을 후천(後天, the later heaven)이라고 하셨다. 선후천론, 이것은 증산 상제님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것이다. 우주 1년 12만9천6백 년에서, 선천개벽으로 처음 인간이 태어나 살 수 있는 기간이 선천 5만 년, 또 앞으로 가을개벽 후 천지가 폐장하여 생명 활동을 쉬는 겨울(빙하기)이 올 때까지, 인간의 생존기간(문명의 지속기간)이 후천 5만 년이다. 이 5수에는 참으로 절묘한 우주의 창조 섭리가 들어있다. 동방의 상수론(eastern numerology)으로 보면 5수는, 음양 변화를 구체적으로 일으키는 작용수(作用數)다. 그것을 5황극, 황극수라고 한다. 우리 몸에서.. 2017. 1.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