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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도전 탐구] 도전 속 인물56

인간으로 오신 하느님을 가장 먼저 모신 백복남 성도 노상균 (증산도 본부) 상제님을 맨 처음 수종 든 백복남 성도 인간으로 오신 하느님을 모신 성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상제님을 모신 분은 누구일까요? 놀랍게도 어린이 성도였습니다. 1893년 6살 때 저 경상도 밀양에서부터 홀로 걸어서 전라도 고부 객망리로 상제님을 찾아왔던 소년 성도 백복남입니다. 『도전(道典)』에는 백복남 성도에 대한 신비롭고도 흥미진진한 얘기가 실려 있습니다. 우선『도전』1편 40장을 보면, 무자(戊子, 1888년)생백인수 (白仁秀) 성도가 나옵니다. 상제님이 신미(辛未, 1871년)생이시니 17년의 차이가 납니다. 복남이란 이름은 6살 때 상제님을 처음 뵙고 난 후 상제님이 친히 지어주신 이름입니다. 인수는 날 때부터 영이 그지없이 밝아 8개월 때부터 신안이 열리기 시작하더니 세 살.. 2014. 11. 17.
중국의 실질적 마지막 황제, 광서제 대한제국 선포와 광서제의 사망, 그 숨겨진 비밀을 밝힌다! 진성조 (증산도 본부) 1908년 11월 14일(음력 10월 21일), 청나라의 실질적 마지막 황제였던 광서제가 갑작스럽게 죽는다. 그 다음날 청국의 실권을 쥐고 국정을 좌우했던 철의 여인 서태후도 세상을 떠난다. 광서제는 왜 죽었을까? 그의 사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에 싸여있다. 1908(무신)년 음력 10월, 상제님께서는 광서제에게 붙어있던 황극신(皇極神)이 조선 땅에 넘어오게 하는 공사를 행하신다. “이제 황극신의 길을 틔웠노라.”하시고 문득“상씨름이 넘어간다!”하고 외치시니 이 때 청국 광서제가 죽으니라. 이로써 세계일가(世界一家) 통일정권(統一政權) 공사를 행하시니… (道典5:325:8~9) 황극신은‘세계 만국을 통치하는 황제’와 관련.. 2014. 11. 17.
가을우주의 이치를 밝힌 ‘정역正易’과 김일부 나의택 (태전 세종도장) 우주의 변화 이치를 담고 있는 역(易)은 천지만물과 인간이 나아갈 법도를 밝히고 있다. 역은 동방의 성철(聖哲)들에 의해 그 맥이 이어져 왔다. 선천의 역인 복희팔괘와 문왕팔괘를 이어 등장한 제3의 역, 후천의 역이 정역(正易) 팔괘다. 100여 년 전, 다가올 후천 가을세상의 이치를 담고 있는 정역팔괘를 긋고『, 정역』을 통해 상제님의 강세소식을 알린 인물이 있으니 그 분이 바로 일부(一夫) 김항(金恒) 선생이다. 연담 이운규 선생의 가르침 김일부 선생(1826~1898)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지금의 충남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 당골의 선비 가정에서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공부하기를 좋아하여 성리학을 깊이 연구했다. 선생은 그 용모부터 기이하여 손을 드리우면 팔이 무릎을 넘고 .. 2014. 11. 17.
입산 3일에 천하의 모든 일을 알게 된 정북창 조선시대 도가(道家) 내단(內丹)사상, 즉 단학(丹學)의 비조(鼻祖)이며, 매월당 김시습, 토정 이지함과 함께 조선 3대 기인으로 불리는 북창 정렴. 그는 상제님께서“입산 3일에 시지천하사(始知天下事)라”, 산에 도 닦으러 가서 3일 만에 천하의 모든 일을 알게 됐다고 평하실 만큼 뛰어난 도인(道人)이다. 유학 이외의 모든 학문이 금기시 되던 조선시대에 그는 속세를 버리고 산속에 들어가 도를 닦고, 신선술(神仙術) 수련법을 담은『용호비결』을 저술했으며, ‘용호대사(龍虎大師)’라고도 불렸다. 북창 정렴, 그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심법세계를 알아보자. 배우지 않아도 하늘 아래 모르는 것이 없어 정북창(鄭北窓, 1506∼1549)의 본관은 온양으로 조선조 중종 즉위년(1506년)에 정순붕(1484~1548)과..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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