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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주제별 말씀74

마음이 있지 않을 것 같으면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신앙을 하려 할 것 같으면 유형과 무형을 다 바쳐서 제대로 신앙을 해야 한다. 이 사회 속에서 남이 볼 때 뭐라고 하든지, 일심을 갖지 않고서는 크고 작은 일이 되는 법이 없다. 옛날 사람들 말이 있다. “심부재언(心不在焉)이면 식이부지기미(食而不知其味)하고”, 마음이 있지 않을 것 같으면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하고. 음식도 먹으려 할 것 같으면 일심으로 먹어야 시고 짜고 달고 새콤한 맛을 아는 것이다. 마음이 없이 음식을 먹을 것 같으면 먹어도 맛도 모르고 먹는 것이다. 또 “심부재언(心不在焉)이면 시이불견(視而不見)하고” 봐도 뵈지도 않는다. 정신을 집중해서 봐야 뵈는 것이다. 정신 집중이 안 되면 그냥 건성이다. “청이불문(聽而不聞)하고”, 무슨 소리를 들어도 정신이 집중 안 되면 들리지도 않는다.. 2014. 11. 11.
조삭비鳥數飛 - 새가 자주 난다 조삭비鳥數飛 - 새가 자주 난다 진리는 도전(道典) 속에 들어 있다. 하니까 도전을 파고 파고 해서 달통을 해야 된다. 진리를 모르고서 어떻게 신앙을 하나? 답답해서도 못한다. 신앙인이라고 할 것같으면 도전을 보지 말라고 해도 본다. 도전은, 혹 어려운 성구도 많이 있지만, 초등학교만 나와도 다 보게 써놨다. 얼마나 쉬운가? 그걸 자꾸 보다 보면 자연 통투하게 된다. 격물치지(格物致知)로 자연 알아진다. 옛날 고고학에‘조삭비(鳥數飛)’라는 문구가 있다. 새 조(鳥) 자, 수학이라는 수(數) 자! 그 수(數) 자가 무슨 수냐? 어미 새는 둥지의 새끼한테 자꾸 밥 물어다 주고 똥 받아나가고 연신 그렇게 반복을 한다. 새끼는 둥지에 앉아서 털 생겨나는 대로 자꾸 날개를 친다, 나는 연습을 하느라고. 수(數)라.. 2014. 11. 11.
큰 부자는 하늘에 달려 있고, 작은 부자는 근면에 달려 있느니라. 대부大富는 유천由天하고소부小富는 유근由勤이라 이 세상 역사가 있은 이후로 동양이건 서양이건 사람 뚜겁을 쓰고 난 사람 쳐놓고 누구도 다 똑같이 부귀영화를 꿈꿨다. 남자건 여자건 부귀영화를 꿈꿨다. 그게 사람의 전부다. 누구도 그렇다. “나도 부자가 되고 귀한 사람도 되고 부귀를 해서 영화를 누리고 한 세상을 좀 잘살아 보자.” 여기 있는 사람들도 똑같다. “나도 부귀영화를 좀 누리고 싶다.” 이게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런데 부귀영화가 그냥 되는가. 묶어서 얘기하면 사람은 제 행동을 뜯어먹고 산다. 부귀영화가 그냥 되는 게 아니다. 하루 가서 노력하면 하루 품삯을 받는다. 기술 가진 사람은 기술 품삯이니까 비쌀 게고, 막노동을 하면 품삯이 쌀 게고. 또 부자 되는 것도 소부(小富)는 .. 2014. 11. 11.
덕을 쌓은 집은 반드시 남은 복이 있고, 악한 것을 쌓는 집은 남은 악이 있다 적덕지가積德之家에 필유여경必有餘慶이요 적악지가積惡之家에 필유여앙必有餘殃이라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가 되면 반드시 서신사명(西神司命), 삼계대권을 가지고 천계와 지계와 인사문제, 하늘을 대신하고 땅을 대신하고, 사람을 대신해서 천지인을 다스릴 수 있는 우주의 주재자, 절대자, 참하나님이 와서 개벽사업을 하게 되어져 있다. 상제님이 지나간 세상의 모든일을 매듭지어서, 잘 되고 못 된 것을 다 묶어서 합리적인 최선의 방법으로 이화하여 신명세계를 건설하신다. 가을은 신명이 주체가 되는 세상이다. 봄여름 세상은 사람 육신이 주체가 되고 가을겨울은 무형, 신명이 주체가 된다. 그래서 상제님이 신명세계를 건설하시고 그 조화정부에서 앞 세상 둥글어 갈틀을 짜신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만 그런 것이 아니라.. 201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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