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상종도사님 말씀/주제별 말씀74 사람은 너무 강권 쓰고 강하면 부러지고 끊어지는 것이다 “태강즉절太剛則折” 사람은 이런 큰 사업을 하면서 좋게, 바르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개벽철을 살고 있다. 상제님 말씀에도 척을 짓지 말라고 하셨다. 남하고 척 짓고 원억 맺고, 애자지원 눈 한번 흘기는 원망이라도 맺고 살 필요가 없잖은가. 하니까 다 좋게, 상긋상긋 웃는 얼굴로 살란 말이다. 얼마나 좋은가? 웃는 얼굴로 살고 서로 협조해주고 말이다. 그렇게 해서 살지 왜 소인배가 돼서 남 시기하고 질투하고, 남 잘되는 것 못 보고, 내 중심으로 해야 되고, 내가 먼저 해야 되고 하나. 가톨릭에서 “내 탓이오.” 하는 게 있다. 한짝 귀퉁이에서 뭐이가 트러블이 생기면 ‘내가 잘 했더라면 그런 일이 없는데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 내가 부덕한 사람이다.’ 이렇게 해라. 그 얼마나 좋은.. 2014. 11. 13. 고을에는 나이만한 것이 없고, 조정에는 벼슬만한 것이 없다 제군들은 자기 맡은 바 소임을 다해라. 살고 나서는 잘도 돼야 될 것 아닌가? 옛말에도 그런 말이 있다. “향당鄕黨엔 막여치莫如齒요, 조정朝廷엔 막여작莫如爵이라” 고을에는 나이만한 것이 없고, 조정에는 벼슬만한 것이 없다는 말이다. 열매가 여물 때는 한 번 여물고 마는 것이다. 후천 상놈은 선천의 상놈하고 또 다르다. 이번에 아주 확 여물어야 좋은 자리도 갈 수 있다. 살기만 하면 뭘 하는가. 후천세상에도 “부득기위不得其位하면 불모기정不謀其政이라”, 그 위를 얻지 못하면 정사를 꾀하지 못한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좋은 위치에 가야 할 것 아닌가. 공(功) 중에는 천지에 쌓는 공이 가장 크다는 상제님 말씀도 있다. 그러니 제군들은 천지에 많은 공을 쌓아라. 종도사와 더불어 잘 한번 해보자. 천지이치, 상.. 2014. 11. 11. 어디 나가고 들어올 때는 꼭 부모님께 고하라 어디 나가고 들어올 때는 꼭 부모님께 고하라 우선 각자 분업적 작용을 함에 있어 직업에 충실해라. 또 공부하는 젊은이들은 지금이 성숙되는 과정이니까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 된다. 앞으로 호풍환우(呼風喚雨)하고 축천축지(縮天縮地)하는 별스런 세상이 온다 해도, 사람은 알아야 한다. 또 부모님께 효도하는 의미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부모님이 제군들을 낳아서 키울 때에는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서 진자리는 어머니가 눕고, 마른자리는 자식을 뉘어놓고, 똥오줌도 수만 번 치우면서 정성을 다했다. 딱딱한 것 먹이면 체할까 봐 꼭꼭 씹어서 먹이고. 그렇게 해서 여태까지 키워주셨으니 그건 하늘땅하고도 못 바꾸는 은혜다. 그러니 우선 부모님 마음을 편케 해드려야 한다. 부모님 마음은 딴 것 없다. 자식 잘되기만을 .. 2014. 11. 11. 경험을 해보지 못하면 그것을 모른다 사람이 한 세상을 살려할 것 같으면 갖은 경험을 쌓아서 사회 속에서 한 재비를 해서 뭐 하나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헌데 경험이 축적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책 속에서 공부하는 것은 다만 이론이요 이상이요 그저 글자 그대로 지식만 채우는 것뿐이다. 이 사회라 하는 것은, 이론과 현실이 정반대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론과 현실은 아주 판이 틀린 것이다. 지식과 이론이라 하는 것이 현실과 연결되지 않으면 그건 사장된 지식이고 사장된 이상일 뿐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현실을 모르는 지식은 100% 사장된 지식이다. 그저 묶어서 얘기하면 미경일사(未經一事)면 부지일사(不知一事)라. 한 일을 경험해보지 못하면 그 한 일, 그 한 건의 일을 모른다. 인간세상이라는 것은 천 건 만 건 사사건건이.. 2014. 11. 11. 이전 1 ··· 4 5 6 7 8 9 10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