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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팔관법 말씀37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내몸에 전해져 있다 세상 사람들은 천성만본(千姓萬本)이다. 혈통이 다 각각이란 말이다. 김지(金之), 이지(李之), 박지(朴之), 최지(崔之). 그 각색 혈통의 조상이 다 각기 다르다. 그러면 그 각색 혈통의 시조 할아버지도 다 각각일 것이 아닌가. 결론부터 말하면, 그 시조 할아버지의 유전인자가 내 몸에 전해져 있다, 내 몸에! 동양문화는 한자 문화다. 한자 용어로 내 몸뚱이를‘유체(遺體)’라고 하는데, 그 유(遺) 자가 끼칠 유 자다.‘ 유산(遺産)’이라고 할 때도 끼칠 유 자를 쓴다. 다시 쉽게 풀이하면, 그게 물려받을 유 자다. 그러니까 유산이라 하면‘물려받은 재산’이란 뜻이다. 할아버지 재산을 물려받았다, 아버지 재산을 물려받았다고 해서 유산이라고 한다. 그 유산은 혈통에게만 물려줄 수 있고 혈통으로써만 물려받을 .. 2017. 9. 16.
제각기 제 조상이 제 하나님 사람으로서는 자기 조상이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가장 으뜸가는 절대적인 존재다. 어째서 그러냐? 생명체를 가진 사람으로서 이 세상에 가장 존귀한 게 뭐냐 하면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이 있음으로써 국가도 있고, 민족도 있고, 사회도 있고, 부모도 형제도 처자도 만유도 있는 것이지, 내 자신이 없으면 천지도 일월도 아무것도 있을 수 없잖은가. 그러면 가장 존귀한 내 자신을 낳아준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내 부모, 내 조상이다. 내 조상으로 하여금 내 자신이 태어났기 때문에 내 개인에게는 내 조상이 하나님이다. 내 조상이 제1의 하나님이시다! 나에게 혈통을 전해준, 유전인자를 전해준 내 조상들이 바로 옥황상제님보다도 우선되는 제1의 하나님이다. 이것이 가장 쉽고도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진리인데 지금까.. 2017. 9. 14.
수행의 올바른 자세 수도하는 근본 방식 중에서는 우선 몸을 갖는 자세가 중요하다. 수도할 때는 허리를 쫙 펴야 한다. 허리를 펴지 않고 구부정하게 앉아 있으면 우선 수승화강이 안 된다. 사람은 앉을 때도 허리가 일직선이 되게 앉아야 한다. 옛날 우리 조상들이 한 이야기가 있다. “사람은 앉은 모양이 키를 세워 놓은 것 같아야 된다”라고. 쌀 까부르는 키 있잖은가. 키가 가운데는 손잡는 데가 돼서, 잘뚝하니 들어가 있다. 한마디로 허리가 아주 반듯하게 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 굽은 허리를 보고 곰의 허리라고 하는데, 사람이 곰의 허리가 되면 안 된다. 상리학(相理學)상으로도 허리가 구부러진 사람은 자세가 천골(賤骨)로서 보기도 싫을 뿐 아니라 귀인(貴人)이 될 수 없다. 수도를 않는다 하더라도 사람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승상접.. 2017. 9. 13.
이 세상 둥글어 가는 설계도 천지공사 상제님께서 신명정부를 조직하여 세상 둥글어갈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를 짜서, 이 세상이 그렇게만 둥글어 가도록 만드셨다. 상제님이 그것을 이름하여‘천지공사(天地公事)’라고 하셨다.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친 천지공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이 직접 오셔서 새로운 틀로 바꿔놓기 전에는 무엇으로써도 구제할 방도가 없다. 그래서 상제님이 오셔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서 물샐틈없이 도수(度數)를 굳게 짜놓으셨다. 하나님의 권위, 하나님의 권능이 아니고서는 어떻게 감히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칠 수가 있겠는가. 하늘땅이 생긴 이후로 ‘천지공사’라는 문구 자체가 없었다. 오직 상제님께서 처음으로“내가 천지공사를 본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지금 이 세상이 둥글어가.. 2017.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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