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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 and Earth’s Dynamic of Change
All existence in the universe arises and expires in accordance with the laws of nature. Allow me to explain these principles in the simplest of terms with reference to the earth year the period during which the earth circles the sun, begetting spring, summer, autumn, and winter and with reference to the cycle of change known as ‘birth, growth, harvest, and rest.’
Earth, upon which we live, orbits the sun in an elliptical path resembling the shape of an egg, if you will. As the earth, tilted on its axis, wobbles around the sun, the four seasons are created. When there is an abundance of sunlight, the climate warms, spring and summer prevail, and life flourishes across the lands. However, when less sunlight is received, the temperature drops, and autumn and winter ensue.
Fundamentally, spring begets life; summer raises this life; autumn gathers in the essence of all life begotten and nurtured in spring and summer and brings it to fruition; and winter brings all life to rest. Such is the cycle of change known as ‘birth, growth, harvest, and rest.’
All life arises and expires within this, heaven and earth’s cycle of change. During this time, flora bears seeds in other words, flora bears fruit in autumn to perpetuate its existence into the coming year. Quite simply, the earth year is a time of nurturing and harvesting plant life.
The same cycle of change visible in the earth year also exists within the cosmic year. This cosmic year is, in short, a time of cultivating and harvesting human beings. And so, just as there is a ‘gaebyeok of plants’ during the transition from summer to autumn within a yearly cycle of nurturing and harvesting plants, there also exists a ‘gaebyeok of human beings’ during the transition from the cosmic summer to the cosmic autumn within a cosmic year’s nurturing and harvesting of human beings. Such are heaven and earth’s principles.
Now consider this. The life and death of plants during the earth year depends in no way upon their will, for it is merely nature’s principle that plants sprout in spring, flourish in summer, and gather the life essence that drovetheir sprouting in spring and flourishing in summer and concentrate this essence to bring maturation and fruition in autumn. Then comes rest in winter.
This same principle underlies the universe’s cultivation of humanity.
생장염장의 천지 변화작용
이 대우주 천체권 내의 모든 만유라 하는 것은 자연섭리에 순응해서 왔다 간다. 알기 쉽게 얘기해서 지구 일 년 하면, 지구가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둥글어 가는데, 그러면 거기에서 춘하추동 사시, 생장염장이라는 변화작용이 생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궤도는 타원형 궤도로 계란 같은 형으로 되어져 있다. 하기 때문에 지구가 지축이 기울어진 채 태양을 안고 한 바퀴 돌아가는 데 따라 가을겨울이 생겨나게 된다.
태양 빛을 많이 받으면 일기가 더워지니까 봄여름이 돼서 초목이 생장하고 반면에 태양 빛을 적게 받으면 일기가 차가와져 자연 가을겨울이 되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서, 봄에는 물건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에는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 열매를 맺고 겨울철에는 폐장을 하는, 생장염장이라는 변화작용이 생겨나게 된다.
모든 만유라 하는 것은 이런 천지의 변화 작용 속에서 한 세상을 왔다 가는 것이다. 또 동시에 가을철에 가서는 다음해에 제 종자를 전하기 위해 성숙된 씨앗, 열매를 맺어 놓고 간다. 쉽게 얘기하면 지구년은 초목농사를 짓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일 년 지구년과 똑같은 방법으로 운행을 하는 우주년이라는 것이 있다. 이 우주년은 사람농사를 짓는 주기다.
그래서 일 년 초목농사에서 여름과 가을이 바뀔 때 초목개벽을 하는 것과 같이, 우주 일 년에서도 한 번 인간농사를 지어서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에 사람개벽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천지의 이법이다.
그런데 일 년 지구년에 초목이 한 번 왔다 가는 것은 초목의 생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다만 자연섭리에 의해 봄 되면 새싹이 나고, 여름 되면 성장하고, 가을철에는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 성숙, 결실을 한다. 그리고 겨울철에 가서 폐장을 한다.
그것과 똑같은 이법에 의해 우주에서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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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말씀은 2003년 2월 28일 뉴욕, 화이트스톤 증산도 도장에서 종도사님께서 내려주신 말씀입니다.
The following is an excerpt of Jongdosanim’s lecture at Jeung San Do’s
dojang (dao center) in Whitestone, New York on February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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