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년 역사를 모체로 해야 상제님 진리 해석이 가능하다

시간의 법칙
*시간의 법칙에는 종시終始가 있다. 끝매듭을 짓고 시작한다. 그것을 종시사상이라고 한다. ‘종어간시어간終於艮始於艮’. 간에서 종결되고 간에서 다시 시작한다. 간방 한반도에서 우주 역사가 마무리된다. 대우주의 역사의 그 모든 변혁의 힘이 여기서 벼락을 치는 것이다.

태을주 공부
* 태을주 공부가 치천하治天下 공부니라.(5:36:7) 이것이 우주 통치자의 절대명령이다. 태을주로 우리 일, 천하사가 된다. 누가 태을주를 제대로 읽을 줄 아느냐, 많이 읽느냐, 그것으로 결판이 나는 것이다. 태을주를 읽다 보면 조직이 혁신되고, 밝은 지혜가 열려서 좋은 전략도 짜지게 된다.

<염표문>에 담긴 무한한 힘
* 『환단고기』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안함로로부터 저자들이 다 도통한 사람들이다. 『환단고기』의 염표문 하나만 제대로 읽어도 거기에서 무한한 힘을 얻는다. 천天은 이현묵위대以玄黙爲大하니 기도야보원其道也普圓이요 기사야진일其事也眞一이니라. 하늘의 정신은 거짓말하고 사기치는 자는 천지에서 다 멸해버린다, 참됨으로 하나되게 하는 것이다. 인사 문제는 기사야협일其事也協一이니라. 협協이라는 것은 태사부님이 수 천 번, 만 번 말씀하시는 그 화합이다. 우주의 중심 가치가 harmony, 조화다. 인사는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서로 협력하는 하는 것에 힘을 써야 한다. 인사의 성공, 조직 운영, 경영 철학의 핵심도 염표문에 다 들어 있다.

『환단고기』와 『도전』은 음양 짝이 되는 책
* 9천년 역사를 모체로 해야 상제님 진리 해석이 바르게 된다. 『환단고기』가 상제 문화 역사관의 원전 이라고 하는 것을 『도전』을 읽으면 알게되고, 『환단고기』를 제대로 읽으면 『도전』의 맛도 알게 된다. 음양 짝이 되는 책이다. 『환단고기』는 상제 문화의 역사 철학, 역사 원전이고. 그 역사 원전의 진리 열매가 『도전』이다. 환단고기는 한민족에 국한한 것이 아니고, 한민족뿐 아니라 지구촌 인류의 역사 원전이요, 문화 경전이요. 70억 인류의 구약이다.

상제님 신앙은 뿌리를 받드는 진리
*상제님 진리는 뿌리를 받드는 진리이기 때문에 정말로 위대하고, 신앙할수록 큰 힘을 받는다. 뿌리를 하나님으로, ‘너의 조상이 너의 하나님이이다.’라고 하는 곳은 오직 증산도뿐이다.

주: 도기 143년(2013) 12월 26일 목요일 아침조례시 종도사님 말씀입니다.

* 출처: 증산도 공식홈페이지(http://www.js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