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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 상생 방송62

바위와 담 밑에 서지 않는다 불입호암장지하 不立乎巖墻之下라 바위와 담 밑에 서지 않는다 전전긍긍(戰戰兢兢)이란 말이 있다. 세상을 사는데 언제고 사람은 조심성 있고 두려운 자세로, 맨발로 벗고 뛰든지 신들매를 하고 뛰든지 간에 두 주먹 잔뜩 틀켜쥐고서 언제고 그렇게 조심성 있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은 방심하고 살면 안 되는 세상이다. 옛날 사람들은 자손을 교육시키는데 ‘여리박빙(如履薄氷)이라’했다. 같을 여 자 밟을 리 자 얇을 박 자 얼음 빙 자, 얇은 얼음을 밟는 것 같이 해라. 살얼음 얼은 데 가서 살짝 서면 짝짝짝짝 해서 얼음이 깨지려고 한다. 그게 얼음 금가는 소리다. 잘못하면 퐁~당 하고 빠진다. 겨울철에 물에 쏙 빠져봐라. 어떻게 되겠나. 죽는 수밖에 없다. 물이 깊지 않으면 죽지는 않아도 옷은 다 버린다. 그렇.. 2014. 11. 9.
팔꿈치를 굽혀 베개를 삼아도, 즐거움은 바로 그 가운데 있다 곡굉이침지曲肱而枕之라도 낙역재기중의樂亦在其中矣니라 팔꿈치를 굽혀 베개를 삼아도, 즐거움은 바로 그 가운데 있다 상제님 천지공사의 내용이념을 떠나서, 후천 진리라 하는 것은 천지이법이 가을에 가서는 알캥이를 여무는 것이다. 열매기 통일을 한다. 성숙이 된다. 우주질서로 천지의 열매기 문화가 창출되는 것이다. 천지의 목적이라는 것이 가을에 열매 하나를 맺기 위해서, 알캥이 하나를 매듭짓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알캥이 문화가 나온다.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唯人)이 최귀(最貴)라.’이 지구상에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는 사람이 가장 존귀한 것이다. 음양오행, 천지의 정기를 다 타고난 것이 바로 사람이다. 사람으로서는 금화교역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이것을 알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세상에 왔다 간 보.. 2014. 11. 9.
천지인의 갱생을 노래한 우주음악 전체대용 * 전체대용全體大用, 체를 온전하게 해야 그 쓰임을 크게 할 수 있다. 진정한 진리 체험과 올바른 인식,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 천지성공은 진리의 체와 용에 대해서 큰 심법, 큰 마음을 열어야 된다. 진리의 근본 틀을 온전하게 제대로 볼 수 있어야 용을 제대로 쓸 수 있다. 진리를 전할 때 나의 진리의 의식 속에서 세상 사람들의 마음과 영, 묵은 기운을 깨고, 선천진리 생명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창생들에게 올바른 가을우주, 새 우주의 진리생명을 전해줄 수가 있다. 주문은 우주음악 * 주문은 우주음악이기 때문에 진리 맛을 제대로 보는 그 날부터 주문세계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기 시작한다. 주문은 인류 창세문화의 깨달음의 그 언어요, 또 진리의 핵을 축약한 상징언어이기 때문에 오직 깨달음.. 2014. 10. 18.
인류 문화의 원천, 상제문화 인류 문화의 원천, 상제문화 *역사의 정의를 바로 잡아주신 상제님 공자가 자기 뜻을 펼칠 수 없자 욕거구이(欲居九夷), 구이에 가서 살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런데 공자는 상제문화의 원 뿌리요, 종주국인 동방의 조선에 대해서 조선이라는 말을 쓰지도 않고 구이라고만 해놓았다. 그렇게 해서 동방 조선의 역사가 완전히 왜곡 은폐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데 그 제자라는 자는 한 수를 더 떠서 “그 누추한 곳에서 어떻게 살 수 있습니까?”라고 한다. 아주 야만인들이 사는 곳처럼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공자가 ‘군자가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한다. 천자를 보필하고 싶다는 것이 공자의 꿈이 아닌가? 그 천자문화의 고향이 어디인가? 문화에 대한 정의감만 있어도 지금의 왜곡된 역사를 다 뒤집어버려야 한다. 한민족이 2천년.. 201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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