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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368

천하를 이롭게 하는 일이라면 감행한다 머리 꼭대기부터 발꿈치까지 털이 다 닳아 없어지더라도천하를 이롭게 하는 일이라면 감행한다 허구한 오랜 역사를 통해서 그 수많은 사람들이 창조의 경쟁을 하며 내려왔다. 불교가 있는가 하면 기독교가 있고, 유교가 있는가 하면 도교가 있고, 양주가 있는가 하면 묵자도 있다. 그건 다 과도기적 현실이었다. 천지의 목적이라는 것은 통일문화, 하나인 열매기 문화를 여물기 위해 있는 것이다. 그 열매기 문화가 하나 나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문화가 나오는 것이다. 무신론자도 나오고, 유신론자도 나온다. 신관도 각각 다르다. 기독교의 유일신도 있고, 다신교도 있다. 우상신도 있다. 역사 과정에서 끌고 내려오면서 주의, 주장도 다 제각각이다. 양주(楊朱, 楊子)는‘발일모리천하(拔一毛利天下)라도 불위(不爲)하고’.양주라는 .. 2014. 11. 11.
사람이 뭐 하나 할려면 제대로 해야 하는 것 不飛卽已(불비즉이) 一飛衝天(일비충천) 不鳴卽已(불명즉이) 一鳴驚人(일명경인) 날지 아니하면 모르거니와 한번 날면 하늘을 찌르고, 울지 아니하려면 모르거니와 한번 울면 사람을 놀라게 할지니라. 옛날 숙종 임금이 즉위했는데 말을 않고 있으니 어떤 신하가 물었다.“ 어째서 정사에 관여를 안 하십니까?”하니까“불비즉이不飛卽而어니와 비장충천飛將衝天이요 불명즉이不鳴卽而어니와 명장경인鳴將驚人이라.”는 문구를 썼다. 아닐 불 자 날 비자 곧 즉 자, 날지 않으면 모르거니와, 날 비 자 장수 장 자 찌를 충 자 하늘 천 자. 장수 장 자를 장차라고 한다. 날 것 같으면 장차 하늘을 찌른다. ‘불명즉이어니와 명장경인이라.’아닐 불 자 울 명 자 곧 즉 자, 울지 않으면 모르거니와, 놀랄 경자 사람 인 자, 울 것 같으면.. 2014. 11. 11.
정치라는 것은 바르게 하는 것이라 政者(정자)는 正也(정야)라 정치라는 것은 바르게 하는 것이라 부모는 자손의 하늘이자 땅이다. 또 나에게 있어 생명의 뿌리다. 대우주 천체권내에서 나에게 가장 지존한 분은 바로 내 조상이다. 왜 그러냐? 내가 있음으로써 부모, 형제, 처자도 있고, 국가, 민족 무엇도 다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있은 연후에 만유가 있지, 내가 없으면 아무 것도 있을 수 없다. 그건 틀림없는 사실 아닌가. 그러니 나라는 존재가 이 우주공간에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이다. 허면 나를 있게 해준 사람이 누구인가? 나를 낳아준 사람은 내 부모다. 부모가 나를 낳아주지 않았으면 나라는 존재가 있을 수 없다. 그러니 내게 있어서 제일로 지존지대(至尊至大)한분이 내 부모다. 다시 얘기해서 부모는 내 뿌리요, 아주 바탕이고 밑자리다... 2014. 11. 9.
내 어버이를 받들어서 남의 어버이에게까지 미치노라 老吾老(노오노)하야 以及人之老(이급인지노)라 내 어버이를 받들어서 남의 어버이에게까지 미치노라 인류문화라는 것은 내 조상도 잘 섬겨야 되고 남의 조상도 잘 섬겨야 된다. 이 세상 신명은 전부 내 조상이거나 남의 조상이다. 고고학에 이런 말이 있다. ‘노오노老吾老하야 이급인지노以及人之老라’늙을 노 자 나 오 자 늙을 노 자, 내 늙은이를 늙은이로 해서, 내 부모를 늙은이로 해서 잘 섬겨라는 말이다.‘ 이급인지노라’써 이 자 미칠 급 자 사람 인 자 갈 지 자 늙을 노 자. 남의 늙은이도 내 늙은이처럼 잘 받들어 섬긴다는 뜻이다. 내 부모를 잘 받들어서 남의 부모도 내 늙은이처럼 잘 받들라 하는 것이다. 내 조상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의 조상도 중요하다. 내 조상도 신명이고 남의 조상도 신명이고 다 같은 .. 201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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