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태상종도사님 말씀368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귀하다 天地之間천지지간 萬物之衆만물지중에 惟人유인이 最貴최귀라 천지 사이에 있는 만물의 무리 중에서 오직 사람이 가장 귀하다 천지는 천지의 이법에 의해서 주이부시해서 자꾸 둥글어가는 것이다. 천지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 하는, 봄에는 물건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에는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열매를 맺는다. 알캥이, 통일을 한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다시 폐장을 하고, 새봄이 되면 다시 또 새싹이 난다. 천지가 그렇게 둥글어가는 가운데에서, 인류의 모든 역사는 천지에서 매듭지은 것을 천지를 대신해서 사람이 추수를 한다. 사람 위해서 일 년도 있는 것이다. 우주년도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니 더 말할 것도 없다. 모든 문제는 전부 다 사람이 해결하는 것이다. 사람을 위해서 천지가 .. 2014. 11. 11. 제자들이여! 공경히 이 책을 받아라! 嗟嗟小子차차소자아 敬受此書경수차서하라 이번에는 가을 숙살지기(肅殺之氣)가 돼서 천지에서 십 리에 한 사람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인다. 틀림없는 사실이다. 일 년 초목개벽을 보면 알캥이를 여물어 놓고, 결실을 해놓고서 풀 한 포기 안 남기고 다 죽여 버린다. 우주년에 사람농사 지은 것도 초목농사 짓는 지구년과 똑같은 이법으로 인간 씨종자를 추린다. 씨종자를 추리는 방법은 상제님이 이미 진리로써 설정을 해놓으셨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다.”고 하셨다. 천하창생이라고 하면 70억 인류를 말한다.“ 70억 인류의 살고 죽는 생사가 아무런 방법이 없고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다. 나를 믿는 신도들, 너희들 손에 매여 있다.”하는 말씀이다. “차차소자(嗟嗟小子)아 .. 2014. 11. 11. 군자의 사귐과 소인의 사귐 군자의 사귐과 소인의 사귐 君子之交군자지교는 淡如水담여수하고 小人之交소인지교는 甘若醴감약례니라 - 군자의 사귐은 맑기가 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콤하기가 단술 같으니라 사람은 공명정대하게 살아야 한다. 내가 이런 얘기 하나 할 테니 들어봐라. 어떤 아버지가 보니까 자기 아들이 돌아다니면서 맨날 술이나 먹고, 좋지 않은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다닌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말을 안 듣는다. 새벽에 들어올 때 보면 코에서 술 냄새가 물씬물씬 풍기고 비틀걸음이나 걷고 그런다. 그래서 아버지가 그 아들을 불러놓고 그랬다. “야, 너 친구가 얼마나 되냐?” 하니 “친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의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냐?” 하니까 “몇 있습니다.” 한다. “그러면 아버지는 별 친구가 없다만 아버지 친구하.. 2014. 11. 11. 동작이 빠른 사람이 먼저 얻는다 동작이 빠른 사람이 먼저 얻는다 내가 교육시간에 가끔 이런 얘기를 하는데,‘ 천지의 공도(公道)라는 것은 값없는 청풍(淸風)이요 임자 없는 명월(明月)이라.’맑은 바람, 밝은 달은 누가 그 값을 내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그 임자도 없다는 말이다. 누구도 시원한 바람을 쐬어도 되고, 밝은 달을 구경하고 응용을 해도 되는 것이다. 옛날 학자들은 관솔불이 없으면 달빛에 책을 놓고서 공부도 했다. 그것처럼 상제님의 대도는 신앙하는 데 제한도 받지 않는 것이다. 그저 자기가 찾아서 신앙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니 값없는 청풍이요 임자 없는 명월이다. 또‘질족자선득(疾足者先得)이라’. 병 질 자를 빠를 질이라고도 한다. 발 족, 먼저 선, 얻을 득,‘ 발을 빨리 하는 사람이 먼저 얻는다’하는 말이다. 상제님 진.. 2014. 11. 11.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9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