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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368

이 세상에 죄가 삼천 가지 있는데, 후사 없는 것이 가장 크다 以罪三千(이죄삼천)이로대 無後爲大(무후위대)라 이 세상에 죄가 삼천 가지 있는데, 후사 없는 것이 가장 크다 이번에 천지가 개벽을 한다. 우리도 개벽하는 천지 영향권에 살고 있는데, 우리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이번에는 조상이 죽고 사는 것도 자손의 행동에 달려 있다. 자손줄이 끊어지면 조상도 그걸로 끝난다. 알기 쉽게 얘기해서 나무가 있으면 큰 나무건 작은 나무건 이파리가 호흡구멍인데 숨쉬는 호흡구멍이 막히면 그 나무가 어떻게 살아가겠나. 초목도 숨 못 쉬면 죽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부 고조부, 5대 6대 10대 20대. 여러 백 대 조상신명들도 자손줄이 끊어져 버리면 다 끝나는 것이다. 나도 살고 내 조상도 구하고, 그러면 내 조상들이 얼마나 좋다고 하겠는가. 백년 천년 만년,.. 2014. 11. 9.
열 손이 다 가리키고 열 사람의 눈이 다 보고 있다 十手所持(십수소지)하고 十目所見(십목소견)이라 열 손이 다 가리키고 열 사람의 눈이 다 보고 있다 우리 증산도는 세상을 위해서 크게 발전을 해야 한다. 우리 민족 속에서 발생한 종교이니 민족종교라고 하지만, 우리 일은 우주촌에 세계가족을 건설하는 일이다. 우리 상제님 신도들이 이땅에 세계일가 통일정권을 세운다. 앞으로 상제님의 열매기 진리, 유형문화와 무형문화, 정신문화와 물질문화가 합일된, 신인(神人)이 합일하는 하나인 진리 속에 하나가 되는 정권이 나온다. 지구에 생존하는 전 인류를 통치하는 종주국이 여기서 나온다. 민족, 혈통이 다 각각이기 때문에 비록 나라는 다를지언정 우리나라가 상제님 진리로써 후천 오만 년 세상을 지배하는 절대적인 종주국이 된다. 이제 그 일을 집행함에 있어서 가짜는 다 떨어져.. 2014. 11. 9.
임금은 백성으로써 하늘을 삼고, 백성은 먹는 것으로써 하늘을 삼았다 君(군)은 以民爲天(이민위천)이요, 民(민)은 以食爲天(이식위천)이라 임금은 백성으로써 하늘을 삼고, 백성은 먹는 것으로써 하늘을 삼았다 앞으로 상제님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되느냐? 군사부(君師父) 세상이 되어 버린다. 상제님 진리가 군사부 진리다.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이 되니 상제님을 임금님이라고 하든, 제왕이라고 하든, 황제라고 하든, 뭐라고 하든지 상제님이 군주가 되신다. 또 천지에서 개벽을 하는데 상제님 진리로써 살아남게 되니 상제님이 부모도 되신다. 그게 무슨 말이냐면, 초목도 9, 10월이 될 것같으면 상설(霜雪)이 내려서 다 말라 죽는다. 그게 누가 죽으라고 해서 죽는 것이 아니다. 천지이법이 춘하추동 사시로, 그렇게 주이부시해서 자꾸 둥글어 가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 봄에는 생겨나고 가을.. 2014. 11. 9.
분함을 발하여 먹기를 잊는다 발분망식 發憤忘食 - 분함을 발하여 먹기를 잊는다 세상만사라 하는 것은 생(生) 연후사, 살고 난 다음 일이다. 일사(一死)면 도무사(都無事)라, 사람이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 무엇이 있나. 그러니 지금 꼭 해야 될 일이 있어도 의통목 지난 다음에 하면 안 되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에 있는가. 무슨 일이 그렇게 큰일이 있나. 세상이 넘어가는데, 내 흥풀이를 하느라고 구경이나 하고, 나 살고 남 살려주는 일은 시간제 노동하듯 하루에 두 시간, 세 시간쯤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얘기다. 그러지 말아라. 개벽철에 증산도 신앙사업을 떠나서 크고 작은 일을 막론하고, 이 사회 속에서 뭐 하나를 이루려 할 것 같으면 발분망식(發憤忘食)해서, 밥 먹는 것도 잊어버려 가면서 해야 한다. 자기 목적을 달성.. 201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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