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小學의 방법
소학小學의 방법 小學之方灑掃應對入孝出恭動罔或悖 소학지방쇄소응대입효출공동망혹패 ‘소학’의 방법은 집 안팎을 깨끗이 닦고 웃어른의 부름에 응하며, 집안에서 효도하고 나아가서는 남에게 공경하여 행동이 조금도 법도를 어김이 없게 하는 것이다. 상제님 신앙을 하려면, 기도문화서부터 다시 태어나야 한다. 유가에『소학(小學)』이라는 책이 있다. 책이름이‘소학’이다. 『소학』의 첫머리가 뭐냐하면, “쇄소응대(灑掃應對)는 초학입덕지문(初學入德之門)이라.”는 말이다. 물 뿌릴 쇄자, 쓸 소 자, 물을 뿌리고 비로 쓸고, 또 응할 응 자, 대답한다는 대 자, 부르면“예~!”하는게 응할 응 자다. 그래서‘물 뿌리고 쓸고 대답하고 응하는 것은’,‘ 초학입덕지문이라’, 처음초 자, 배울 학 자, 들 입 자, 덕이라는 덕 자, ‘..
2014. 11. 11.
하늘이 내리는 재앙은 피할 수도 있으나, 스스로 만든 재앙은 피할 수가 없다
한 기업체에서 사람 천 명을 뽑는다 하면 한 만 명, 2만 명이 지원을 한다. 10대 1, 20대 1로 원서를 제출해서 필기시험을 통해 1차로 천여명을 뽑는다. 그렇게 해서 2차로 구술시험도 보고, 면접도 거쳐서 직원을 채용하는데, 5년 10년 써 보면 거기서 쓸 사람이 20퍼센트밖에 안 된다고 한다. 어느 기업체고 비슷한 통계가 나온다. 사람이 그렇게 귀한 것이다. 여기 앉았는 우리 신도들은 사회 속에서 국민의 일원으로서, 단체의 일원, 조직체의 일원으로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라. 사회 속에서, 단체 속에서, 자기 조직의 틀 속에서 쓸모없는 사람은 무용지물(無用之物)이라 해서 물건 물(物) 자를 붙여버린다. 쓸 수가 없는 물건이라고. 참 통탄할 일 아닌가. 절대로 그런 사람이 되지 말고, 쓸모 있는 ..
201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