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태상종도사님 말씀368

덕은 외롭지 않으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옛날 고고학에 ‘덕불고(德不孤) 필유린(必有隣)’이라는 말이 있다. 덕은 외롭지 않다. 덕이라 하는 것은 필유린(必有隣)이다. 반드시 이웃이 있다. 사람은 덕이 있어서 자꾸 남을 위하고 나는 손해가 나도 상대방에게 이롭게 해야 한다. 상대방을 보살펴 주고, 누가 봐도 흠흠하고. 그러면 외로울 수가 있나? 그렇지 않고, 내 주장만 하고 남의 말은 듣지 않고 자기도취가 돼서 제 고집만 내세우면 주위에 사람이 없다. 삼인지행(三人之行)에 필종이인지언(必從二人之言)이라, 셋이 가는데 두 사람이 옳다고 하면 그게 진리다. 2500년 전에도 ‘천하(天下)는 천하지천하(天下之天下)요 비일인지천하(菲一人之天下)라’ 했다. 천하라 하는 것은 천하 사람의 천하지 한두 사람의 천하가 아니다. 세상은 세상 사람의 세상이지 한.. 2014. 11. 11.
보석보다도 시간이 더 큰 보배다 전만고 후만고에 가장 비전 많은 일은 이번에 상제님 신앙을 하는 것이다.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이 이상 더 큰 비전이 없다. 이 비전은 백년의 비전도 아니고, 천년 비전도 아니고, 이건 오만년 비전이다. 오만년 비전! 나 혼자만 살고 나 혼자만 부귀영화를 누리고 나 혼자만 잘 되는 비전이 아니고, 아들 손자 증손자 고손자, 자자손손 계계승승해서 내 혈족 내 씨도 그렇게 잘 되고, 또 세상 사람들도 똑같이 다 잘될 수 있는 그런 비전이다. 이건 천지의 목적을 달성하는 일이다. 이렇게 비전 많은 일을 만났는데, 그 좋은 시간을 어떻게 그냥 보낼 수가 있나. 시간 속에는 생명도 들고, 이 세상 모든 만사가 시간 속에 다 들어있다. 물질로 환산을 할 수 없는 모든 가치관이라는 것이 시간 속에 다 들어있단 말이.. 2014. 11. 11.
자기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라 자기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라 지금 이 세상이 비상이 걸렸다. 비상이 걸렸는데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있나.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이란 말이 있다. ‘인사를 닦아놓고 천명을 기다려라’는 말이다. 인사는 닦아놔야 될 것 아닌가. 세상 말로,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까졌다 하더라도 무엇을 하면 우리가 나갈 수 있는 길, 생명의 길, 좋은 길을 찾을 수 있을까? 누구도 그걸 고민한다. 내가 입버릇처럼 얘기하지만, 상제님 진리는 지나간 세상에서 새 세상을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다. 하늘 쓰고 도리질 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도 증산도 생명의 다리를 타고서만 다음 세상에 갈 수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로 갈 수가 없다. 생사존망, 죽고 살고, 부귀영화라 하는 것은 상제님 사업을 잘 하느냐 못 하느.. 2014. 11. 11.
사람이 먼 생각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 인무원려人無遠慮면 필유근우必有近憂라 - 사람이 먼 생각이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 사람은 개인주의, 이기주의로 편향되면 안 된다. 바르게 살고 착하게 살아야 된다. 그걸 자꾸 고취시켜서, 정신을 거기로 집중해서 발전시키면 좋은 사람도 될 수 있다. 나쁜 방향으로 이끌면 나쁘게 될 수도 있고. 하니까 사람은 바르게 살아야 된다, 바르게. 내가 우리 신도를 비롯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꼭 하나 교육시킬 게 있다. 세상 사람이 들으면 감히 교육을 시킨다고 그럴라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감히 세상 사람들을 교육을 시키고 싶은 게 있다. 옛날 고고학을 보면 이런 말이 있다. 인무원려(人無遠慮)면, 사람이 먼 생각이 없을 거 같으면, 10년 후나 20년 후나 30년 후나 몇 대 후나 그런 먼 생각이 없을 것 .. 2014. 11.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