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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말씀368

하늘에서 주는 것을 받지 않을 것 같으면 도리어 그 앙화를 받는다. 하늘 땅 생긴 이후로 증산도 비전보다 더 큰 비전이 어디 있나? 여러 천년 인류역사의 모든 것을 매듭지어서, 돌돌 뭉쳐서, 증산도 신도들에게 다 갖다 맡겨놨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자연섭리가 맡기는 것이다. 요구한다고 되나, 자연섭리가? 세상 말로 호박이 넝쿨째 그냥 둥글어 들어오는 것이다. 받기 싫은가? 상제님 말씀이 “운수를 열어주어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그 운수가 본처로 돌아오기도 하고 그 운수를 남에게 빼앗기기도 한다.”고 하셨다. 옛날 고고학을 보면 “천여불수(天與不受)면 반수기앙(反受其殃)이라.” 하늘에서 주는 것을 받지 않을 것 같으면, 더불 여(與) 자는 줄 여 라고도 한다. 줄 여, 더불 여 자. 더불어는 ‘같이’라는 소리다. 하늘에서 주는 것을 받지 않으면 반수기앙(反受其殃)이.. 2014. 11. 13.
상제님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역사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우리 증산 상제님은 후천 오만 년 전 인류의 하나님이요, 또 지나간 세상, 역사적인 과정에서도 통치자 하나님이시다. 원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 참하나님! 보천지하(普天之下)에 막비왕토(莫非王土)로, 넓은 하늘 밑에 임금의 땅 아닌 데가 없듯이 옥황상제의 통치권에서 벗어난 세상은 있을 수가 없다. 지나간 세상도 그렇고, 다음에 다가오는 세상도 마찬가지다. 상제님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역사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똑같다. 우리가 그런 절대자 참하나님, 통치자, 주재자, 상제님 진리권에 수용당했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참 선택된 사람이다. 지구상에서 한민족으로 태어났다는 것, 이 이상 더 선택된 민족이 있을 수 없다. 한민족 중에서도 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신도가 됐다고 하면 이건.. 2014. 11. 13.
사람은 너무 강권 쓰고 강하면 부러지고 끊어지는 것이다 “태강즉절太剛則折” 사람은 이런 큰 사업을 하면서 좋게, 바르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개벽철을 살고 있다. 상제님 말씀에도 척을 짓지 말라고 하셨다. 남하고 척 짓고 원억 맺고, 애자지원 눈 한번 흘기는 원망이라도 맺고 살 필요가 없잖은가. 하니까 다 좋게, 상긋상긋 웃는 얼굴로 살란 말이다. 얼마나 좋은가? 웃는 얼굴로 살고 서로 협조해주고 말이다. 그렇게 해서 살지 왜 소인배가 돼서 남 시기하고 질투하고, 남 잘되는 것 못 보고, 내 중심으로 해야 되고, 내가 먼저 해야 되고 하나. 가톨릭에서 “내 탓이오.” 하는 게 있다. 한짝 귀퉁이에서 뭐이가 트러블이 생기면 ‘내가 잘 했더라면 그런 일이 없는데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다. 내가 부덕한 사람이다.’ 이렇게 해라. 그 얼마나 좋은.. 2014. 11. 13.
고을에는 나이만한 것이 없고, 조정에는 벼슬만한 것이 없다 제군들은 자기 맡은 바 소임을 다해라. 살고 나서는 잘도 돼야 될 것 아닌가? 옛말에도 그런 말이 있다. “향당鄕黨엔 막여치莫如齒요, 조정朝廷엔 막여작莫如爵이라” 고을에는 나이만한 것이 없고, 조정에는 벼슬만한 것이 없다는 말이다. 열매가 여물 때는 한 번 여물고 마는 것이다. 후천 상놈은 선천의 상놈하고 또 다르다. 이번에 아주 확 여물어야 좋은 자리도 갈 수 있다. 살기만 하면 뭘 하는가. 후천세상에도 “부득기위不得其位하면 불모기정不謀其政이라”, 그 위를 얻지 못하면 정사를 꾀하지 못한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좋은 위치에 가야 할 것 아닌가. 공(功) 중에는 천지에 쌓는 공이 가장 크다는 상제님 말씀도 있다. 그러니 제군들은 천지에 많은 공을 쌓아라. 종도사와 더불어 잘 한번 해보자. 천지이치, 상.. 201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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